안녕하세요. 단기 스윙 선취매 전문가 집단 한결사단 입니다.

 

한마디로 “확률 싸움에서 이기기 쉽지 않은 시장”입니다.

대세 상승장에서 10종목 중 7~8종목이 상승한다면, 지금은 10종목 중 1~2종목 상승하면 다행인 시장입니다. 그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도 상대적으로는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얼어붙은 투자심리 때문에 상승의 연속성 또한 많이 줄었습니다. 수급이 탄탄하고 추세가 좋고, 심지어 악재가 없음에도 급락하는 종목이 많습니다.

 

시장에서는 지금 큰 변화가 진행 중입니다.

2012년 주도주는 기간산업이었던 차,화,정,조선이 아니었습니다. IT, 헬스케어(의료기기/제약 바이오), 모바일 게임주, 엔터주가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시장 내 수급은 돌고 돕니다. 한 섹터에 10년, 20년 수급이 머무르지 않습니다.

 

주요 매매주체들의 선호주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 근거를 찾아보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 여전히 글로벌 이슈가 자리잡고 있지만, 2011년 8월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있습니다. 2011년 8월이 사건이 발발되는 시기였다면 지금은 사건이 하나씩 매듭짓는 시기입니다. 낙폭이 커진 일부 대형주들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업황 개선 기대감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반면 지금까지 주도주 역할을 대체해왔던 섹터는 악재는 없지만, 과매수 영역에 진입하며 벨류에이션 매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기관의 수급 동향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시장 대응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두달 전과 지금 비교를 해보면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악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대응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시장 내 수급의 대 이동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동의 방향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섹터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하는 매매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방향성을 확인하기 전까지 공격적인 매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매매를 하면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최근 한결사단이 시황분석글과 공개 방송에서 강조했던 것 처럼 아직은 “단기 트레이딩”만이살 길입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단기 전략 집중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여러 시장의 변화들, 이런저런 근거를 다 찾아보아도 지금 시장 대응에 대한 답은 한 쪽, 바로 단기대응으로 화살표를 가리킵니다. 또한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시장에선 반드시 현금비중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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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