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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지금부터 필수체크, 지수 반등의 '4가지' 조건◈◈

작성자 :
한결진용준
작성일 :
11-30 08:33
조회수 :
695

안녕하세요. 단기 스윙 선취매 전문가 집단 한결사단 입니다.

 

미국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 그리스의 구제금융 결정,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 완화 등 그동안 불확실한 변수들이 상당부분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재정절벽 문제해결 기대감까지 고개를 들면서 이틀 연속 해외시장은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국내 시장 역시 전일 해외시장의 영향을 받아 상승출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30()이 중요한 이유는 오늘이 주봉과 월봉이 마감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종목의 종가가 편안한 자리에서 마감되어야 다음주, 혹은 다음 달 편안한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기관, 외인의 매매동향을 보면 그간 소외되어 있었던, 상대적 가격 메리트가 높은 자동차, 건설, 조선, 금융 등을 집중 매수했습니다. 그 동안 지속되었던 IT업종으로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가격 메리트가 높은 업종들의 기술적 반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외업종의 반등 덕분에 투자자들의 시야가 좀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국내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가 뒷받침되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기술적 반등이 추세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우선 KOSPI 20일선과 120일선이 위치한 1,900선의 지지는 유효해 보입니다. 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해왔던 변수들이 하나 둘씩 완화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글로벌 경제지표의 개선세가 꾸준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세는 경기선으로 불리는 120일선에 대한 지지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향후 미국 재정절벽 합의과정에서의 등락은 있겠지만, 재정절벽 이슈 역시 합의점을 찾아가는 단계로 KOSPI 1,900선 전후에 대한 지지력은 기대해볼 만합니다.

 

KOSPI12월 계절적 특수성도 하방 경직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통계적으로 2000년 이후 KOSPI12월 한달 간 수익률이 (-)를 기록한 경우가 12년 중 네 번에 불과했습니다.

 

12월의 상승은 미국 소비의 계절성이 상당한 영향력을 받습니다.

2000년 이후 미국의 소비흐름을 보면 1년 전체 소비액의 20% 이상이 11, 12월 중 발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덕분에 한국 월별 수출 증가율을 보면 12월부터 1월까지 상대적 증가율이 높아지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기&주식시장과 KOSPI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이와 같은 소비모멘텀은 지수의 반등세를 뒷받침하는 중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연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의 유입도 기대됩니다.

물론, 올해 배당수익률이 1%초반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매수차익잔고가 이미 4조원을 넘어서고 있어 강력한 매수세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수급적 계절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시장은 자욱했던 안개가 조금씩 걷히면서 가시거리가 넓어지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짙은 안개가 끼면 앞만 보기도 바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앞(재정절벽)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재정절벽 이슈가 해소가 되면 자욱한 안개가 걷히고 가시거리가 넓어지겠지요.

재정절벽 이슈가 합의에 가까워질수록 그전까지 보이지 않았던 미국과 중국의 소비 모멘텀이나 경제지표 개선 등 여타 이슈에 관심을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매매전략 TIP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IT업종의 비중은 유지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IT업종 비중 유지하되 +@ 개념으로 그간 소외된 업종(운수장비, 화학, 건설, 금융)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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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