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판도는 변하고 있고, 포트폴리오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대응 전략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그리고 시황글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반복하고 또 반복했습니다.

요즘 주식 하기 참, 어려우시죠?

잘 올라간다 싶어 매수해보면, 매수하자마자 하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안 갈 것 같아서 쳐다도 안 봤던 종목은 일주일 사이 급등을 하는 등, 참 뜻대로 안 되는 주식시장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데 매수한 종목 하나가 오르고 내리는 것, 물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종목을 왜 샀는지, 매수한 기법이 검증이 되었는지 등이 장기적인 수익을 좌우합니다. 또한 주식을 매수해서 오르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 어떻게 리스크 관리를 해나가야 하는지 역시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식 매매를 할 때 검증된 투자패턴(한결사단의 131 030, 쌍바닥, 눌림목, 상승다이버전스 기법 등 수익 성공률 80% 검증 완료되었습니다.)의 확립과 리스크 관리는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철저한 마인드 컨트롤과 정신적 여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뭔가에 쫓기듯이 매매하거나 주식투자를 하면서 항상 불안해한다면 이는 벌써 실패한 투자입니다. ‘평소에 손해 좀 보더라도 급등주 한 번 잘 잡아서 대박을 터트려야겠다.’는 투자자들은 결국 벼랑 끝에 몰려 더 자극적이고 위험한 종목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박 한 번 잡으려다 미수/신용 끌어 쓰고, 여기에 손실이 커지면서 원금의 50% 이상을 날린 투자자들,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수익을 꾸준히 내기 위해서는 정석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간혹 급등주를 선취매 하는 경우가 좋습니다. 평소에 꾸준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매매패턴을 유지하다가 가끔 급등주를 낚는 즐거움이야 말로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신적인 여유, 느긋한 시장대응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바로 매매 자금의 성격에서부터 찾아야 합니다.

주식은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윳돈으로 주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성적인 판단을 가진 채 매매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소액부터 시작하며 시장의 감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최근 한결사단이 12월 4일 접근했던 한솔CSN이 단기간 27.8%나 급등했습니다.

실제 정회원 가족인 ㄸ**님께서 계좌 화면을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수익률 25.8%입니다.

갑자기 왠 수익자랑? 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집중하세요.

만약 100만원으로 투자하는 사람이 한솔CSN에 비중 100%로 투자해서 단기간 25.8%라는 수익을 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단숨에 약 26만원을 벌었겠지요.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다음 생각은 이렇게 연결됩니다.

내가 만약 100만원이 아니라 1000만원으로 한솔CSN을 매수했다면 단숨에 명품 가방 하나를 샀을 것이고, 1억을 매수했다면 소나타급 차 한대 값을 하루만에 벌었겠지?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코 시장은 여러분의 상상과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소량 비중으로 접근 했기 때문에 매수와 매도가 자유롭습니다. 만약 1억이라는 큰 돈을 한 번에 매수하고 매도했다면 시장가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최대 수익률 27.8%를 내기 어렵습니다.

많은 투자자의 착각 중 하나가, 원금이 많을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작은 돈을 굴릴 줄 알아야 큰 돈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100만원으로 시작했다가, 150만원, 그리고 수익 더하고, 증권 계좌에 추가 자금 늘리고,,,

이렇게 100만원 → 5000만원을 만들어 계좌 운용을 하는 사람과

처음부터 무턱대고 5000만원을 운용하는 사람의 매매 결과는 결코 같을 수 없습니다.

투자자의 대부분은 아마 전자가 아닌 후자일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손실을 키우게 되고, 손실 때문에 주식을 그만둘 수는 없고, 그렇다고 계속 하자니 감당이 안 되고, 점점 시장은 어렵게 느껴지고, 재미 없고, 답답하고,

공감하십니까?

만약 공감하신다면 계좌를 갈아 엎어서라도 새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내 투자금이 5000만원이라고 한다면 그중 딱 1/10 내지는 1/20만큼 즉 250만원~500만원의 자금으로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새로 시작할 때는, 1)추세가 뭔지, 2)거래량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3)캔들은 볼 줄 아는지 적어도 이 세가지는 확실히 하고 가십시오. 그래야 지속적인 성공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한결사단 정회원 리딩방이 타 리딩방과 차별점을 두는 것은 바로 [계좌관리]입니다.

이번 한솔CSN의 수익이 반갑고 또 반가운 것은 바로 15%라는 비중 때문입니다. 만약 5%남짓 비중으로 28%가까운 수익이 났다면 부끄러워 자랑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최근 시장 불안으로 한 종목 당 최소 5%~최대 15%의 비중으로 매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15%라는 시장흐름 대비 큰 비중을 과감하게 담았기 때문에 계좌 수익이 더 커졌습니다.

계좌관리를 하지 않고 오로지 종목 관리만 한다면, 원금은 쉽게 복구되거나 혹은 더 늘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한결사단과 함께 새로 시작하십시오.

처음 주식시장에 입문했다고 생각하시고, 기초부터 시작하세요. 1)계좌 운용 방법, 2)글로벌 시황 분석, 3)업황 분석(스토리텔링 화법으로 진행), 4)기업분석, 5)기술적(차트) 분석 등 모두 정회원 방송에서 리딩하는 내용입니다.

시황분석글, 공개특방을 통해서 관심 섹터와 업종/종목을 공개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시장의 연속성이 지속되지 않는 지금, 종목만으로 수익내기 어렵습니다.

최근 강조했던 스마트그리드, 플렉서블 스마트폰 관련주 등, 장중 변동폭이 굉장히 컸습니다.

다행히 한결사단 정회원 가족은 누리텔레콤(스마트그리드), 하이쎌(플렉서블)을 수익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종목만 받고 대응하셨던 분들은 시장대응 하기 만만치 않으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정확한 전략 없이 종목만으로 매매해서 수익 낼 수 있는 편한 시장은 분명 아닙니다.

상승확률 높은 종목과 정확한 전략이 함께 해야 최종 수익으로 마감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결사단의 12월 10일 종가기준 매매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