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013년 장단기 지수전망과 대응전략 2부 [중장기 전망]
- 작성자 :
- 이대열대표
- 작성일 :
- 01-22 07:11
- 조회수 :
- 690
반갑습니다. 이대열 대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증시의 중장기 전망에 대하여 분석해
보겠습니다.
1. 국내증시 주요악재
1) 원화강세
2) 뱅가드의 벤치마크 기준지수 변경
2. 대외 주요 악재
1) 미국 국가부채 한도 상향 조정
2) 유로존 문제
3. 증시전망
상기 열거한 주요 악재 중 현재 국내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환율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올해 증시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업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기업들은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바로 상기 언급한 환율 때문입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환율을
끌어올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금리인하의 형태로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러면, 환율은 상승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 투자자들이지요.
원화강세일 경우 환차익을 보는 외국인들은 환율이 상승할 경우
환차손을 입게 됩니다.
외국인들은 바보가 아닌 이상 환율 상승이 예상될 경우 주식을
팔고 나갑니다.
그러면, 주식시장은 당분간 약세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시점이 개미들에겐 2013년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원금도 회복하고 수익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죠.
왜냐?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떠난다 해도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환율이 다시 적정수준(1200원?)으로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으로 다시 유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들 경쟁력이 살아나 주가가 매력적인 상태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 일본, 중국, 유로존.....모두 천문학적인 돈을 풀고 있습니다.
이 돈들이 다 어디갈까요?
성장이 정체된 선진국에 투자를 할까요?
신흥시장에 투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013년 우리나라 증시는 매우 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코스피 3,000포인트 시대가 올지도.........
- 작성 : 이대열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