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등전 선취매 전문 한결사단입니다.

 

지난주 코스피는 주간 기준으로 2.07% 하락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공화당이 정부부채한도 임시 증액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나 국내증시는 뱅가드의 벤치마크 변경으로 인한 외국인 수급 부진 및 엔화약세 우려로 또 다시 하락했습니다. 

 

(받은글) 뱅가드가 매도 속도 높인다는 이야기 돌고 있습니다.

 

25일(금), 지난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경 받은 증권가 뒷소식입니다. 시장에 노출된 악재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에 따른 외인 매도였지만, 매도 속도를 높인다는 추가 악재가 나오며 시장은 다시 출렁거렸습니다.  새해 첫 달이 한 주 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주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보지만 이 역시 만만치는 않은 상황입니다. 연초 반짝 상승으로 기대감이 고조됐던 1월 효과는 거품처럼 사라졌고 특히 세계 주요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독 한국 시장만 부진해 소외감은 더한 상황입니다.

 

지난주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입모아 하는 질문은, 언제쯤 시장이 괜찮아질까요? 다음주에는 어떨까요?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며 이번 주에도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하방 경직석을 나타낸 체 바닥을 다지는 수준이 될 거입니다.

 

최근 한결사단은 시황분석글, 그리고 공개방송을 통해 "시장 조정을 받아들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의 가장 큰 이유는 꼬인 수급때문입니다. 펀드 환매로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 수급이 발이 묶인 가운데, 뱅가드펀드의 벤치마크 조정 등으로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고 여기에 원화 강세로 수출주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도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들의 실적 둔화, 그에 따른 목표가 하향조정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플렉스, 4Q 영업익률 기대 하회..목표가↓ 호텔신라, 원高 우려에 목표가 하향 기아차, 1Q 실적모멘텀 둔화 예상..목표가 ↓ 대우조선, 4Q 영업익 예상치 하회 현대미포조선 4Q 큰 폭 하회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는 말이 있습니다. 다행히 과거 주식시장의 디커플링이 장기화된 적이 없다는 점, 그리고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과 섹터로 이 조정장을 즐겨야 할까요?

이미 한결사단 이전 시황글을 통해, 중국(춘절)수혜주, 정부정책수혜주 등 여러 관심 섹터를 공개했었습니다.

 

금일 시황 분석글을 통해서는 조금 더 디테일한 맥점 공략법을 공개합니다.

 

이미 급등한 종목은 잊자! 급등(상승)에는 유행 패턴이 있다!

 

시장이 어려워 질수록 이미 충분히 급등한 종목의 상투를 잡으러 들어가려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투자 대상이 충분하지 않는 요즘, 이런 종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은 있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상승한 종목 보다는, 최근 유행하는 상승 패턴의 급등 전 맥점을 포착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근래 상승하는 패턴은 총 3~5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금일 시황분석글을 통해서는 그 중 한가지 패턴을 공개합니다.

 

우선 단기 상승추세를 유지해야 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이평선의 저항을 받으며 단기 박스권 횡보가 나타나는 구간인데, 이 시점에세 거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 저항대 돌파가 쉬워집니다. 저항대를 돌파하는 순간부터는 빠른 속도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저항대 돌파 직전이 매수타점이 되는 것입니다.

 

 

최근 시장과 상관없는 급등세가 나타난 종목들입니다.

상승하기 전 굉장히 비슷한 패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말씀 드렸던 3가지 조건을 갖춘 종목을 찾아봐야겠지요?

최근 한결사단에서 눈여겨 보고 있는 종목은 바로 “파라다이스”입니다.

 

 

부광약품, 비아트론, 오스템임플란트 급등 직전과 아주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우선 춘절 수혜 기대감이 있는 종목이라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다만 홀드율 악화, 성과급 지급,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라 4분기 영업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부담이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성장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미 알려진 4분기 실적 부진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이보다 양호한 펀더멘털 추이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일 시황분석글을 통해서는 급등 유행패턴 첫 번째를 살펴보았습니다. 내일 시황글을 통해서 두 번째 패턴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결사단의 작은 정성이 여러분 투자의 큰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