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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이것만 있으면 2월 수익끝, 새정부 정책수혜주 총정리!◈◈

작성자 :
한결진용준
작성일 :
02-05 07:54
조회수 :
861

안녕하세요. 급등전 선취매 전문 한결사단입니다.

 

2013년 시황이 코스닥 시장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최근 들어 상승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2013년에도 저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중소형주 및 우량 코스닥 업체들의 상대적인 선전이 기대됩니다.

 

1998년 이후 15년이 흐르는 동안 코스닥의 시장 수익률이 코스피의 시장 수익률을 의미 있게 넘어선 해는 1999, 2005, 2009년 등 3번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의미 있는 상승을 기대해보아도 좋겠습니다. 새 정부의 중소기업 친화정책, 미래 유망 업종으로의 성장 동력 변화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정부의 신성장동력 정책이 가시화되면서 2월부터 관련 수혜주가 부각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인수위에서 지금껏 새정부 정책 노출을 꺼리면서 지난 1월에는 정책 관련주들이 생각보다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부 정책관련주의 상승세가 타 테마/섹터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월부터는 정책들이 점차적으로 가시화되면서 관련 종목의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정부의 첫 번째 핵심 경제정책경제 민주화, ·중소기업 간의 동반 성장입니다. ‘중소기업 대통령론을 모토로 내건 박근혜 정부는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산업구조를 만들 것을 공약했습니다.

 

금융 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은 대기업 위주로 이뤄진 게 사실입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는설비투자와 고용 없는 성장트렌드가 지속됐으며 대기업의 설비투자 감소에 따라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이 둔화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전경련 투자 활성화 요청은 이와 같은 경제 트렌드 인식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정부의 기조는 축소된 국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정부의 두 번째 핵심 경제정책창조 경제. 창조 경제론의 핵심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육성입니다. 이는 한국 경제에서 ICT 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ICT 생산 비중은 2000 5.7% 에서 2011 11.8%, 같은 기간 ICT 수출의 전체 수출 대비 비중은 23.1%에서 43.5%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구체적으로 ICT 서비스(소프트웨어) ICT 부품 국산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ICT 산업은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용 창출 효과가 높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성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따라서 박근혜 정부의 정책 목표는 고용 창출 효과가 높은 소프트웨어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새 정부의 핵심 부처는 미래창조과학부입니다.

그 동안 방송통신위원회가 담당해오던 정보통신(ICT)기술을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에 이관, 스마트융합정책 속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찾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대중 정부의 정보기술(IT)ㆍ벤처 육성정책

노무현 정부의 10대 신성장동력육성ㆍIT 839전략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3대전략과 10대 정책방향

 

박근혜 정부의 스마트융합 정책 등의 수혜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새정부의 스마트융합정책 추진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고도화가 예상되며 스마트인프라 종목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이 대표적 수혜주입니다.

 

-스마트인프라 : SKT, KT, LGU, SK브로드밴드

-스마트홈네트워크 : KTH

-스마트교육 : 청담러닝, 웅진씽크빅

-스마트헬스 : 제이브이엠, 인피니트헬스케어

-스마트그리드 :  LS산전, 옴니시스템, 피에스텍

 

 

이러한 정부의 핵심 산업 정책은 2013년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크로 환경과 정책의 변화가 실제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끼치는 시점을 예상해 볼 때

 

1분기에는 IT 부품과 통신장비가,

2분기에는 설비투자 관련주가

전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콘텐츠·바이오·헬스케어 업체가 유망 종목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저 1분기는 기존 모델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모델 출시(삼성 갤럭시S4 4월 출시 예정)가 예정돼 있는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의 견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또 글로벌 롱텀에볼루션(LTE) 투자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2013년 신규 설비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통신 장비 업체들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분기에는 새 정부의 공식 업무가 시작되며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본격화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12년 기업의 투자 지연으로 부진한 한 해를 보냈던 공작기계와 자동화 설비 및 각종 장비 업체들의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13년 전체적으로는 IT·소프트웨어·콘텐츠·바이오 등 ICT 업종의 강세가 기대됩니다. 다만 종목별로 실적 가시성을 확인한 후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겠지만, 산업의 패러다임이 기존 전통산업에서 새로운 산업으로 변화해 감에 따라 이들 업종이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할 것입니다.

 

신정부 정책의 골자를 살펴보면

 

통신ㆍ통신장비,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 시스템통합(SI), 클라우드, 첨단소재, 전자교육

 

이라는 2013 코스닥 hot 키워드가 나옵니다.

이러한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각종 산업은 대부분 코스닥에 포진해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기존의 대규모 장치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2013년에도 이들 업종에 주목해야 합니다.

 

한결사단의 작은 노력이지만, 여러분의 투자 판단에 큰 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