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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신정부출범 빅재료,차기수급몰이 기대주찾기!!◈◈

작성자 :
한결사단
작성일 :
02-25 08:18
조회수 :
720

안녕하세요. 급등전 선취매 전문 한결사단입니다.

 

 

이번 주 우리 증시의 가장 핫 이슈는 단연 신 정부 출범이다.

이미 한결사단은 2월 초부터 시황 분석글을 통해 박근혜 정부 출범 초읽기에 나섰다.

과거 정권 교체가 일어나고 임기 1~2년차 초기 국면에서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던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번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정권 교체 초기 국면에 주식 시장의 상승률이 높았던 이유는 경기 부양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과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는 올해 세출 예산의 72%를 상반기에 배정하는 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바 있으며, 상반기 예산 배정률 72%는 최근 10년 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시장 경기 둔화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관련주라고 해서 모두 수혜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책 + 실행조직 + 예산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기업이 진정한 수혜주임을 잊지 말자.

 

연초 예산 집행이 집중되면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실제로 업종과 종목의 수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방향성과 명분, 실행 주체, 관련 예산이 맞물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 중 정책분야는 이전 한결 사단 시황글에 정리해두었던 것 처럼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정리해보면 알 수 있다. 대선 공약과 인수위 시절부터 '경제민주화' '중소기업 살리기' 등에 방점을 찍었다. 그런 만큼 중소기업, 즉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청 강화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등 정부 조직 개편도 코스닥 시장 활성화 언급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스마트·융합, 컨텐츠(소프트웨어), 복지(저출산, 무상교육, 고령화), 중소기업 살리기

 

스마트 융합 관련주 : NHN, 다음, 슈프리마, 한국사이버결제, 비상교육, 대교, 웅진씽크빅, 플랜티넷, 네이블, 슈프리마 등

 

뿐만 아니라 복지 관련주로 의료기기, 바이오.제약 주의 움직임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공약, 조직, 예산 3박자가 갖추어져 있는 섹터 중 하나가 바로 제약주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 제약 업종의 전망이 밝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다만 조금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하기를 바란다.

 

올해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등 거대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이어지면서 3000억원 규모의 제네릭(복제약)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이 해외에서 신약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신약 개발 효과도 기대된다.

 

그 동안 제약주 발목을 잡아왔던 규제 리스크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수년간 약가가 인하된데다 건강보험재정 누적수지가 46000억원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1년 반 동안은 약가 인하 압력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지금 시장의 모든 관심은 신 정부 출범에 집중되어 있다.

당분간 관심은 이어지겠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또 다른 모멘텀을 찾아나설 것이다.

수급이 항상 머물러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그래야 고점에서 물리는 일이 없다.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보다는,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불안함을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마음이 늘 바뀌는 것처럼 수급도 결코 한 자리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중국의 `양회` 시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시진핑 정부 출범을 공식 선포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양회에서는 올해 성장률과 수출입 증가율, 소비자물가 등 목표가 제시된다. 성장률 목표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5%로 제시하되 `성장`보다는 `구조조정`에 보다 무게를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민일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국인의 관심은 사회보장과 반부패, 소득분배, 의료개혁 등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로보험(국민연금)과 의료보험 등 사회보장 장치와 부동산세 확대, 호적제도 개혁 등 소득분배 방안 등에서 보다 진전된 내용이 발표될 것인지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중국 관련주 하면 떠올랐던 것이 화학, 철강, 기계 업종이었다면 이제는 달라졌다.

성장보다 분배, 그리고 내수 소비

즉 소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지속할 필요가 있겠다.

대표적으로 오스템임플란트, 휴비츠, 그리고 오리온, 락엔락, 베이직하우스도 주목해보자.

 

시장을 앞서는 투자자가 되기 바란다.

조금만 더 넓은 시각에서 시장을 바라본다면 눈 앞에 올라가는 종목보다,

곧 올라갈 준비를 하는 종목과 섹터가 눈에 띄일 것이다.

 

이번 한 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