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코스닥 박스권돌파하나?! 더존비즈온 특집 집중분석!◈◈
- 작성자 :
- 한결사단
- 작성일 :
- 03-07 10:55
- 조회수 :
- 795
안녕하세요. 급등전 선취매 전문 한결사단입니다.
KOSDAQ시장 시가총액이 120조원을 넘어섰다. 지수는 2000년초 전성기의 1/5 수준도 되지 않지만 덩치로 따지면 역대 최고치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만 12개고, 9000억원대 예비후보들까지 합치면 15개사나 된다. 코스닥은 이들 시총 상위주 중심으로 이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KOSPI지수가 박스권 상단을 뚫지 못하고 횡보하면서 최근 코스닥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올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는 코스닥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KOSDAQ지수의 단기 급등과 전고점에 대한 부담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로 인한 지수 조정은 과열 해소 차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조정시 분할 매수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KOSDAQ시장과 중소형 종목 움직임에서는 스마트폰 부품,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적인 현상인데, 미국에서도 바이오와 헬스케어 관련 업종의 주가는 신고가 행진이다. 여기에 LED조명,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방송관련 포함) 그리고 의료기기 관련 종목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고 유동성의 힘이 강화되는 시기라면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시장에 만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성장과 관련된 업종이나 종목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해야 한다.
KOSDAQ시장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급과 기업의 이익성장이다.
단순한 신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아니라 실적이 부각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작년에 이어 스마트폰 부품과 바이오와 헬스케어, 콘텐츠 등 새 시대를 이끄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금일 시황분석글에서는 이익 모멘텀을 보유한 새 시대를 이끄는 기업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미 2012년 6월 28일 시황글을 통해서 처음 언급하고, 추천했던 기업이며, 그 사이에 꾸준한 추천을 했다. 당시 6천원 대였던 이 기업은 현재 12천원 부근에 있다. 바로 더존비즈온이다. 회사 내부자까지도 회사의 성장성을 인정한다.
더존비즈온은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 ERP솔루션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보유한 SW업체다.
정보기술(IT)의 발달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솔루션 개발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잠깐?!
ERP솔루션이란? 모든 업무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자동 조절해주는 전산시스템
회사 다니는 분들은 다 알만한 솔루션이다.
불과 십여년 전만 하더라도 업무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도 전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재무 관련된 업무를 살펴보려면 재무팀에 자료를 요청해야하고, 유통 업무 보려면 유통관리팀에 자료를 요청해서 봐야하는, 회사 운영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전사관리 시스템은 모든 회사의 업무를 전산화 시켜 통합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존비즈온은 ERP 솔루션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에 있다.
50인이하 중소기업/세무회계사무소를 타깃으로 하는 Lite ERP솔루션(100%점유)과 중견/대기업을 타깃으로하는 Standard/Extended ERP솔루션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내상장사 절반이 더존비즈온의 ERP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으며 금감원 다트시스템 또한 더존비즈온이 구축했다. 국세청 법인세 전자신고의 경우에도 동사의 솔루션을 통해 신고한 비율은 90%이상으로 추정되는 국내 ERP솔루션 최강 기업이다.
그렇다면 클라우드와 ERP솔루션이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기업 내 정보소통의 주요 수단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클라우드 환경 하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용할까?
최근 몇 년간 클라우드 컴퓨팅이 빠지지 않고 이슈로 등장한다. 올해도 주요 시장조사기관의 전망에는 클라우드가 주요하게 언급되고 있다. 작년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으로 관련주들이 테마주로 부각되기도 했다.
지난 5일부터 더존비즈온이 개최하는 ‘2013 더존 스마트워크 솔루션 페어’가 열렸다.
클라우드가 기업 업무환경에 적용되면서 어떻게 스마트워크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더존비즈온은 여기에서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iPLUS Cloud edition) 이라는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국내 대표 ERP(전사적 자원관리) 제품인 아이플러스를 클라우드화 해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ERP가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용되면 경영상 여러 가지 이점이 발생한다. 회계, 재무, 세무 등 기업의 경영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관리돼 의사결정이 빠르고 정확해진다. 또한 민감한 데이터가 전문 보안관제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보관돼 안전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 등 기업별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네트워크 등을 서비스 방식으로 사용하면서 IT운용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 실현도 구체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와 ERP의 만남 만으로도 앞으로의 성장성이 주목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