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등전 선취매 전문 한결사단입니다.

 

북한이 정전협정을 전면백지화함에 따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극대화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2000선 초반으로 밀려나면서 또 다시 디커플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장중 외인 매도가 커지면서 코스닥이 -1.94%까지 급락하기도 했지만, 10시를 넘어서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다.

 

북한 도발과 관련해 전국 휴교령이라는 괴소문이 떠돌 정도로 현재 분위기는 어수선 그 자체다. 전통적으로 북한 리스크는 증시에 단기적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김정은 집권 1주년을 맞아 체제 조기 안정을 위해 강성기조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낮다. 북한의 도발은 한국의 국가적 에너지가 충만할 때(2002년 월드컵-연평 해전, 2010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이후-천안함 사태) 그것을 분산코자 하는 목적이 강했다. 더욱이 북한이 실질적인 핵 보유국 상태라면 단순한 과시용이라도 해도 상당한 위협으로 느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여전히 지정학적 리스크가 제1의 투자판단 잣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지금 시장이 조정을 받는 이유는 북한 리스크가 가장 크지만 이 외에도 부담은 많다.

 

최근 조정을 이끌고 있는 변수로는

1)엔화약세 관련 우려

2)고점에 따른 부담감

3)대북제재 관련 지정학적 우려

4)3월 선물옵션동시만기일 부담

 (증권사 의견 종합정리: 만기일은 스프레드 강세로 롤오버 될 가능성제기, 그로 인한 만기일 우려감 감소)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장에 이미 알려져 있는 변수들이고, 실질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런 악재들이 이벤트들이 이번 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져 나오게 되어 있어 일단 확인해 보자는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다시 시작되는 엔화 약세 우려감에 실적까지 부담이 이어진다면 시장의 조정은 더욱 길어질 수 있다.

 

수출주의 가장 큰 버팀목이던 엔화 강세는 옛말이 됐다. 일본 정부는 엔화 약세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ITㆍ자동차 기업이 엔고로 고전하는 틈을 타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은 약진했다. 하지만 이제 이 같은 행운을 더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미 노출되어 있는 악재기 때문에 더 큰 하락은 나오지 않겠지만, 실적 하향 조정이 이어지게 된다면 말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북한 도발은 분명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북한 이슈 말고도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대외적인 악재가 부담스럽다면 개별적인 모멘텀을 갖고 움직이는 KOSDAQ 일부 중소형주로 관심을 돌려보자.

 

2009년부터 KOSPI지수는 실적 개선과 함께 지속 상승했음에도 KOSDAQ지수는 중소기업 실적개선이 제한되면서 KOSDAQ지수 상승은 지속되지 못했었다. 이에 KOSDAQ지수는 09년 5월 이후 550~560pt이라는 중장기 저항선을 4년 내내 돌파하지 못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KOSDAQ지수가 550~560pt라는 저항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대의 근거는 1)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 2) 지수변동성 축소, 3) 부품사 밸류에이션 상승이다.

 

이번 주에는 시장의 빠른 상승보다는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더 큰 만큼 민감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전히 제 모멘텀을 안고 가는 종목들의 경우 여유있게 지켜보길 바란다.

 

최근 한결사단은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편안한 수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표 추천주 윈스테크넷, 에스텍파마, 파라다이스, 동성제약, 유비케어까지.

특히 동성제약은 금일 시장에도 4%가 넘는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결사단 수익랠리에 동참하기 바란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한결사단 보유종목&매매내역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