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 TV전문가 한광희대표 입니다.

옵션만기를 하루 앞둔 상황에 지수는 최근 며칠 지지부진 하며 흘러 내렸습니다. 미국시장과 우리 시장이 지난 1월에 디커플링을 보인이후 최근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미국은 상승 하는데 우리는 왜 못가나 하실 겁니다. 이유는 우리가 몇가지 불리한게 있죠? 수급과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엔고현상입니다.

시장의 수급을 살펴보면 계속해서 매수를 보였던 기관과 외국인이 근래들어서 매수를 멈췄으며 개인들이 매수 가담을 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일은 만기가 있습니다. 이번 만기는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선물과 동시 만기인데 서로의 포지션을 봤을때 지수 방향은 상방보다는 하방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 장세의 대응은 선택과 집중매매 그리고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공개방송에서 지난주 언급을 드렸습니다. 수익도 중요하지만 리스크 관리는 더욱 중요합니다. 아직은 시장이 급락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니 매일매일 장중 대응은 될것입니다.

종목은 고점권에서 쉬던 패턴이 한번씩 신고가를 돌파후 조정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주 관심권 업종은 LED였습니다. 그중 루멘스나 서울반도체 정도 였고 오늘 루멘스 신고가 갔습니다. 추격은 안되겠지요. 개별주는 안철수가 지난주 까지만 상승한다 했습니다. 그후는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으며 전일 하한가에 오늘 반등을 줍니다. 보유자가 있다면 수익실현하는 센스가 필요하겠지요

지금은 현금비중과 주식 비중을 잘 조절해야 하는 때이므로 욕심보단 적당히 수익실현에 단기 매매로 접근을 권해 드립니다. 이후 지수 반등 준다 해도 다시조정권에 진입할 것으로 생각 되니 신중히 매매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2월에 올해 4월은 잔인한 달이 될수 잇을거라 설명 드렸습니다. 참고 하시고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