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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오늘 이슈는 키프로스 우려감 지속

작성자 :
구암송기훈
작성일 :
03-26 06:54
조회수 :
1484
 

유럽시장은 키프로스 문제 해결에 대한 흐름으로 대부분이 1% 넘게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연정구성 불확실성에 이탈리아가 상승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이자 시장 전반적으로 주춤해진 모습을 보였는데 장막판 유로그룹의장의 이번 키프로스 구제금융 방식을 유로존 은행에도 적용할수 있다는 발언이 알려지자 그동안 예금에 대한 헤어컷은 키프로스만의 문제로 인식했던 여타 은행들이 구조조정에 대한 부담에 큰폭의 급락을 하였고 이러한 흐름이 시장 전반을 돌변하게 하였으며 결국 영국이 0.22%, 독일이 0.51%, 프랑스가 1.13%, 이탈리아가 2.18%, 스페인이 2.32%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시장은 장초반 키프로스 해결과 경제지표 호전에 40포인트 넘는 강보합을 보이면서 출발하였으나 유로그룹의장의 여타 은행들에도 같이 적용할수 있다는 발언은 시장을 급변하게 하였고 결국 이러한 흐름이 유로존 은행들의 하락폭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그결과 시장의 하락폭이 커지며 9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버냉키의장의 영국 비지니스스쿨에서 선진국의 양적완화는 글로벌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발언등에 하락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결국 시장은 유로그룹의장의 발언에 더 크게 반응을 하면서 결국 64.28포인트 하락한 14447.75로 마감하였고 나스닥은 0.30%, S&P500지수는 0.33%하락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키프로스 문제를 보면 은행구조조정등의 문제보다 예금을 건드렸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키프로스 인구가 100만이 안되지만 대부분이 은행권에 근무하는등 조세회피처로서 각광을 받는 곳이였는데 10만유로 이상의헤어컷은 이제 더이상 조세회피처로서 신뢰를 잃어 버린점이 향후 키프로스 산업에 악영향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이러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제기되면 벵크런은 나올수 밖에 없고 결국 키프로스의 디폴트 선언은 시간문제라는 점은 향후 유로존 이탈로까지 갈수 있는 우려스러운 모습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이번 예금에 대한 부분이 여타 남유럽국가들로 전이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였는데 처음 이문제가 제기 되었을때는 키프로스만의 특수성이라서 여타 국가들은 상관없다고 했지만 유로그룹의장이 은행위험이 발생하면 은행의 주주와 채권자 그리고 필요하다면 예금에도 같은 방식을 도모할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시장은 갑자기 남유럽 은행들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수들이 1%내외 하락한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커지자 유로그룹의장은 오해에서 빚어진 보도였다면서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미 시장에서는 신뢰가 사라진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도세에 1.5포인트 하락한 260.05로 장을 마감하였는데 전날 베이시스가 1.97를 기록하였기에 이를 감안하면 258.08로 환산지수로는 1965정도 되는 수준으로 전날 코스피 지수가 1977.67로 마감하였기에 약 10포인트 이상 하락출발할것으로 보임.

 

글로벌 이슈보다는 시장은 한국의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집중을 할것으로 여겨집니다. 만약 이 발표에서 내수부양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정부 발표가 나온다면 글로벌 이슈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세를 이겨내고 지수는 견조해지겠지만 만약 이전과 다름없는 발표라면 시장은 실망감이 유입되면서 시장의 압력을 줄것으로 판단.

 

계속하여 코스닥 종목별 순환매장세 유지 가능성과 여전한 코스닥 강세장 계속 예측

성장성 있는 종목으로 접근 관점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