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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올해도 찾아온 상폐의 공포! 살얼음판 견디고 이겨내기!!◈◈

작성자 :
한결사단
작성일 :
03-26 08:17
조회수 :
807

안녕하세요. 급등전 선취매 전문 한결사단입니다.

 

 

키프로스 구제금융을 비롯해 북한 도발까지, 그야말로 어수선한 시장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상장폐지 대상 종목이 대거 나타나면서 코스닥 일부 종목들에게는 칼바람이 불어온다.

 

진정한 투자자라면 '손실 최소화'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최악의 손실, 바로 상장 폐지. 이 맘 때 뉴스에 가장 많은 지면을 차지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100, 1000번 수익을 내도 한 번 상장폐지 당하면 말짱 도루묵이 될테니, 금일 시황글에서는 상장폐지 특집을 다뤄보기로 하자.

 

상장폐지 요건을 알아야 위험을 피할 수 있다.

 

1. 사업보고서 또는 반기보고서 미제출

보통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는 재무제표가 매우 나쁠 가능성이 높다. 매분기 꾸준히 재무제표를 기한 내에 제출한 기업인지 확인하고 매매하는 것이 좋다.

 

 

2. 감사의견 부적정 또는 의견 거절 3년 계속

최근 감사보고서 덕분에(?) 울고 웃는 기업들이 많다.

아이러니 하고도 재미있는 것은 감사의견 적정의견을 받고 오히려 급등하는 종목이 있다는 것이다.

전일 중국원양자원, 케이아이씨, 갤럭시아컴즈, 자원 등이 회계사로 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과연 이것이 상장되있는 기업에게 호재인 것일까? 당연한 것을 호재로 받아들일 정도라면, 기업 내용은 보지 않아도 뻔하다.

 

2010년 태양광 관련주 네오세미테크라는 기업이 결국 상폐되었다. 분식회계, 대표이사 횡령혐의, 결국 감사의견 두차례나 거절 의견을 받은 것이 원인이 되었다.

 

최근 알앤엘바이오 역시 마찬가지 사례.

이달 중순 대주주인 라정찬 회장이 보유 주식을 매각한 직후 자본잠식설이 퍼지면서 4일간 주가가 45% 넘게 하락했다.

 

2~3년전만 해도 알앤엘바이오는 차바이오앤, 메디포스트와 더불어 줄기세포 3대 업체로 일컬어졌다. 그러나 차곡차곡 성과를 내놓는 차바이오앤이나 메디포스트와 달리 해외원정시술 불법논란에 휩싸이고 라정찬 회장 등이 미국에서 사기혐의로 피소되는가 하면 급기야 보건복지부로부터 줄기세포 무허가 제조혐의와 불법 환자 유인·알선 행위로 고발되기도 했다.

 

이 같은 소란 한가운데서 라정찬 회장은 꾸준히 자사주 매각을 통해 주식을 현금화해 주주들로부터 비난을 사기도 했다. 알앤엘삼미와의 합병도 차일피일 미뤄졌다.

 

결국 사업 계속성에 대한 심각한 부적절 사유로 감사의견 부적정, 상장폐지 수순을 이어갔지만 알앤엘바이오는 현재 이의신청을 통해 재감사를 요청한 상태다.

 

3. 중대 증권범죄(분식회계/횡령)등으로 회사존립이 영향을 받는 경우

2012년 스마트폰 관련주로 주가를 올리던 디오텍이 대표적 사례다. 재무팀 직원이 42 6천만원을 횡령하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42억여원은 회사 자기자본의 10.4%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직원이 자기자본 5% 이상을 횡령하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10% 넘는 횡령액 사건이 발생한 디오텍은 규정상 심사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했다.

 

디오텍은 최근 스마트폰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가도 지난달 이후 32% 급등했다. 디오텍은 필기체 인식 솔루션인 `디오펜`을 생산해 삼성전자 등 휴대폰 업체에 납품해 왔다. 다행히 상장폐지 수순을 밟지는 않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주주들이 맑은 하늘에 날벼락을 맞는 것과 같다.

 

 

4. 자본전액 잠식 3년 지속

 

자본 전액 잠식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자본을 통째로 달려버릴만큼 적자가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과거 몇년 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것인데,2012년에 상폐당한 아이스테이션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PMP의 대표업체였다. 제품의 인지도는 꽤 있었지만 회사 내부 사정은 좋지 않았다. 당시 3년 연속 대규모의 경상 손실이 이어지며 결국 상장폐지 수순을 밟았다.

 

해마다 3월에 불안하지 않으려면 실적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1~3일 내 단기 투자가 아니라면 기업 내용은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기르자.

 

 

5. 최근 2 사업연도 말 현재 계속하여 소액주주의 지주비율이 유동주식수의 10%에 미달할 때

 

 

6. 부도발생 또는 은행과의 거래정지

 

등이 있다.

 

 

혹 매매중인 종목이 현재 서릿발 칼날진 바람 위에 서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살펴보자.

투자자라면 자존심이 있지, 해마다 3월에 불안에 떨지 말자.

 

밖에서 눈보라가 치든 말든 내가 있는 곳만 따뜻하면 그만이다.

 

한결사단이 2013년 수익이 탄탄하게 이어지는 것 역시도 절대 잡주를 피하고, 우량한 기업들로만 매매하기 때문이다.

 

대표 추천주 : 윈스테크넷, 옵트론텍, 파라다이스, 동성제약, 에스텍파마, 휴비츠, 파인디지털, 루멘스, 제이콘텐트리

 

 

1월부터 추천했던 종목이다. 추천주의 특징이 보이시는가? 어느 하나 실적 혹은 수급면에서 뒤떨어지지 않은 종목들이다. 직접 차트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아직도 상승추세를 유지하며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늦지 않았다. 한결사단과 함께 시장 상관 없는 편안한 수익 랠리를 이어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