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유망종목을 곁들인 4월 시장 전망/전략◈◈
- 작성자 :
- 한결사단
- 작성일 :
- 03-29 08:22
- 조회수 :
- 891
안녕하세요. 급등전 선취매 전문 한결사단입니다.
어느덧 3월의 마지막 거래일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1분기가 지나갔다.
지난 3개월 동안 여러분의 투자는 어떠셨는지?
4월은 2분기의 시작이기 때문에 1분기와의 차이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1분기 KOSPI저점 1930, 고점 2050으로 100포인트 내외의 상당히 좁은 밴드에서 움직였다.
변동성은 컸지만 그 밴드 폭이 좁았던 터라 때로는 지루한, 그리고 때로는 답답한 시장의 연속이었다.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 환율부담, 키프로스 구제금융, 북한 핵실험과 도발 등
KOSPI 시장의 움직임이 탄력있게 움직일 수 없었던 이유다. 우리 시장을 끌고가야 할 외인이 느끼는 부담감이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KOSPI시장이 정체되다 보니 KOSDAQ으로 대표되는 개별주들의 랠리가 지속됐다.
2분기에도 1분기처럼 중소형주 랠리가 이어질까? 아니면 지금껏 조정받았던 경기민감 대형주의 반등이 시도될까?
3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외인의 매도가 이어졌다. 전일장까지 11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고 외인이 처분한 주식은 2조8천억억원에 달했다.
외인의 주식 보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대형주들의 주가도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중·소형주의 수급 상황은 여전히 양호하며 외인 역시 중소형주에 대해서만은 기관과 마찬가지 입장이다. 올해 들어 약 1조6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지금까지(1분기 동안) 중소형주의 매력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뱅가드 펀드 등의 매물 부담을 비교적 덜 받는다는 점, 엔화 약세에 대한 민감도도 낮다는 점도 있다.
KOSPI시장 시총의 약 40%를 차지하는 상위 10개 종목 중 절반 이상이 일본 업체들과 경쟁 강도가 높은 IT, 자동차 관련주다. KOSDAQ시장에서는 일본과 크게 연관성이 없는 바이오, 미디어 관련주 등이 시가총액 상위주 역할을 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정책 수혜를 중소형주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호재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은 적어도 당분간은 경제민주화, 창조경제, 복지확대 등 중소기업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2분기에 이런 흐름이 반전되어 중소형주는 하락하고 다시 대형주가 오를까?
필자는 시장을 2분법적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싶다.
중소형주의 강세는 오랫동안 지속된 대형주와의 이격을 축소하는 과정으로 이해되지만 높아진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한다면 4월에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 절반 정도는 대형주로 돌려봐도 좋을 것이다.
중소형주에 집중된 수급이 대형주로 이동할 경우 수급이 분산되기 때문에 1분기 만큼의 상승탄력은 아니지만, 2분기부터는 대형주든 중소형주든 실적 모멘텀을 반영한 종목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유망업종※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라 정보기술(IT), 자동차 등 경기민감주와 의류 OEM기업(한세실업, 영원무역), 그리고 경기부양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1월1050원까지 내려간 환율은 어느덧 1120원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경기회복 모멘텀과 원화약세로 인한 국내 수출 개선가능성을 고려해 본다면 2분기부터는 벨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IT, 자동차주와 관련 부품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겠다.
4월에는 경기민감주와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종목들을 지켜보자.
이미 현대/기아차의 경우 바닥권 기관 수급을 동반한 추세 반등의 움직임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역시 안정적 수급을 동반하며 추세를 만들어가고 있다.
겨냥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4월 유망종목①-네패스※
'갤럭시S4' 공개 이후 부품 수혜주(株)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최근 휴대폰 AP칩을 보면 싱글코어가 아니다. 듀얼코어를 넘어 쿼드코어를 넘어 이제 옥타코어가 나온다. AP칩이 8개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늘어나게 되면 네패스는 당연히 실적이 좋아진다. 터치패널도 마찬가지다.
한 장 글라스에 ITO 필름 한 장 쓰면 원가도 괜찮고 두께도 얇게 만들 수 있는 패널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예상되는 영업이익률이 17.5%다. ROE가 21%다. 실적, 밸류에이션, 추세, 수급 모든 조건이 좋다.
네패스의 기술적으로 중요한 가격대는 18000원이다. 2010년부터 흐름을 살펴보면 18000원 지지 받을 시 방향성 상승, 하단 돌파시 한 번에 돌파한 적이 잘 없을 정도로 든든한 지지/저항라인이다. 최근 네패스가 이 가격대를 확보했다.
지금부터 못해도 20000원가지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니 관심두고 지켜보자.
4월 유망종목②,③,④… 는 향후 시황분석글 또는 공개방송, 그리고 회원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중 실적, 추세, 수급 3박자를 모두 갖춘 종목은 정회원 공식 종목으로 추천될 것이다.
결국 투자자 여러분에게 수익을 주는 단 하나의 열쇠는 "실적"이다.
이 점을 명심하고 1분기 수익이 아쉬웠다면 2분기라도 분발하시기 바란다.
한결사단의 1분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화려한 전성기였다. 그리고 2분기에도 이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2013년 단 한번도 물려있는 종목도, 공식추천주의 손절도 없었다. 꾸준한 수익과 칼같은 위험관리가 여러분의 계좌를 바꾼다. 잊지 말자.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