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6,7월 은행업종 이벤트◈
- 작성자 :
- 장태웅대표
- 작성일 :
- 05-29 21:36
- 조회수 :
- 664
안녕하세요, 장태웅대표 입니다.
지수 2,000돌파와함께 강남 갔던 제비처럼 외국인이 귀환했습니다.
무려 3,800억 순매수 보따리를 싸들고 말이죠,
말씀드렸던 대로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은행주를 일단 먼저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이닉스 차익실현과 함께 조만간 삼성전자도 한번쯤 매수해보기로 하면서,
6~7월 은행업종관련 예상 이벤트 정리해 드립니다.
6~7월은 기업 구조조정이 있습니다.
먼저 맞는 매가 낫다고 깔끔하게 부실을 털어내고 가는 게 좋습니다.
일시적으로 관련해서 조정이 있을 것이며, 단기조정 및 매수기회로 봅니다.
6월 우리금융회장선출
7월 KB금융회장선출이 있습니다.
6월에는 우리금융 민영화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발표됩니다.
경남은행, 광주은행 매수후보로 BS금융과 DGB금융 그리고 전북은행이 거론되는데,
이들 은행은 외국인 매물 공백 덕에 대형은행보다 먼저 올라서 매력이 떨어집니다.
그다음 우리투자증권매각, 이후 우리은행매각 순서가 될 것입니다.
6월말에는 뱅가드 지수변경에 따른 물량부담이 사라집니다.
5월28일 현재
하나금융은 뱅가드관련 매물은 100%, 신한지주는 90%, 우리금융은 80%가 소화되었고,
따라서 하나금융은 앞으로 뱅가드 관련해서는 나올 매도물량이 없다는 뜻이며, 우리금융은
앞으로 2~3주동안 매수기회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6월30일은 하나금융의 자사주 매각이 있으며, 물량부담과 동시에 불확실성해소 측면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앞으로 은행주 관련 6~7월 중에 있을 굵직한 이벤트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