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F1, 레드불입니다.

 

양적완화 축소 시점을 놓고 미국장이 보기드물게 흔들렸습니다.

 

지난 금요일 한국증시는 큰 흔들림없이 견조해서 많은 투자자의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향후 방향성의 키는 120일선이 쥐고있습니다.

 

미국지수가 밀리는데 한국은 밀리지 않는 기현상은 디커플링현상 때문이고 외인의 시각에서 한국은 정작 저평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지수대응전략이 유효합니다.

 

지수대응전략이란 개별종목보다 지수대별로 현금비중을 차별화하는 전략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밑으로 내려가면 우량주를 매집하고 위로 올라오면 실적좋은 개별종목을 제한된 비중에서 단타치는 전략입니다.

 

 

 

현재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현금비중은 필수이며 지수관련주에 큰 비중은 금물입니다.

 

어디까지나 외인이 사는 업종위주로 매수기회를 노리고 적은 물량으로 다각적 포트폴리오(V3기법)를 가져가는 것이 정답입니다.

 

또한 방향성에 대한 맹신은 결국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방향성을 연속해서 맞춘다는 것은 오만에 불과할 뿐인데 개인투자자는 방향성의 예측을 믿고싶어하죠.

 

주식은 어디까지 확률일 뿐입니다. 끊임없이 꾸준하게 분석하고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그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외인과 기관의 관심이 쏠려있는 업종위주의 매매는 그 확률을 높일 수 있죠.

 

또한 지수연동전략은 갑작스러운 하락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줍니다.

 

 

지금 하락장보다 더 어려운 장세입니다.

 

내가 사면 떨어질거같고 내가 팔면 오르는 자리가 지금입니다.

 

자신의 심리에 지지 마시고 지수연동전략으로 큰 추세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8월19일 08:00 저평가 우량주 발굴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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