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수급(외인과 기관 동향)에 따른 단기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
- 작성자 :
- 장태웅대표
- 작성일 :
- 08-22 00:56
- 조회수 :
- 692
안녕하세요,
연초부터 뱅가드 벤치마크변경에 따른 외국인의 매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익둔화 예상,
중국 금융시장 혼란 등에 이어 인도발 금융위기설이 시장을 다시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7월 이후 주도주로 나섰던 화학,철강등 소위 소재 및 산업재의 강세도
한풀 꺽이는 모습으로 다시 시장이 침체국면으로 가느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
KOSPI지수는 6월25일 1770에서 170포인트 상승후 50% 조정선인 1855선과
2/3조정선인 1820선 정도까지는 하락을 염두에 두고 위기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2달간 시장의 가장 뜨거웠던 종목은 단연 롯데케미칼.
소재,산업재를 대표하는 지표역할을 했었고
저점에서 상승율은 56%에 달했음.
일봉상으로는 20일선을 깨고 단기 DMI지표도 매도사인이 나왔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비중축소가 필요함.
유럽,미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중국의 경기둔화에 시장이 적응해 가는 시점에서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의 위기설이 상승에 제동을 걸었는데,
실제 우리나라 화학업종의 동남아 비중은 13%에 달해서 둔화되고 있는 중국수요의
대안으로 동남아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 입장에서 타격이 될 수도 있다.
국제 유동성의 움직임에 따라 인도 증시와 환율이 요동을 치는 것을 기준으로 현재
시장은 하락하고 있고,
항상 시장이 먼저 반응을 하기 때문에 수급(외인과 기관 동향)에 따른 단기적인 대응은
필요하다.
하지만, 중기적인 주가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것은 제품의 가격과 그에 따른 기업의
실적이기 때문에 중기적인 대응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주봉상 현재 170000원대 주가가 유지가되는 경우 20주선이 상승반전하게 되는데
20주선의 상승반전은 중기 상승추세로 복귀를 의미함.
따라서 이번주 조정이후 다음주 양선여부가 상승추세유지에 필요조건임
주봉상 추세지표인 DMI지표의 상승추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다음주 방향에 따른
판단이 필요한 시점.
한진해운, 현대제철등 경기민감주등도 기술적으로 동일한 상황.
단, 지수단기 저점을 1850대로 본다면 현 시점에서 시장 반등시 주도주는?
6월 이후 상승 국면에서 외인들이 주목한 점은 글로벌 경기회복이고,
일부 국가위기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가 다시 침체국면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다시 주도주는 경기민감주, 즉, 화학.철강.기계.조선업종이다.
변동성이 커져서 주가 등락폭이 커졌고, 변동성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쉬지않고 올랐기 때문에 쳐다보고만 있던 상기 업종 주식을 분할매수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