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장은 조정 받았지만

해외에서 거래되는 한국 ETF는 여전히 고점 부근에서 횡보네요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 여전히 우호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네요

[Midnight News]
<현지시간 8일>
오바마 대통령, “먼저 정부 운영이 정상화되고 디폴트 위협 사라지면 어떤 것도 협상 가능”
베이너 하원의장, “어떠한 조건도 없이 대통령과 재정 현안 관련 협상에 나설 의향 있어”
미국 9월 자영업자 경기신뢰지수 93.9 기록해 3개월래 최저치 기록
미국 8월 주택압류 4.8만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34%의 큰 폭 감소
독일 8월 경상수지 940억유로 기록해 예상치(1,300억) 하회
독일 8월 공장주문 전월대비 0.3% 감소해 예상치(+1.1) 하회
IMF,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 3.8% → 3.6%로 하향 조정
- 미국 성장률 2.8% → 2.6% / 신흥 개발도상국 성장률 5.5% → 5.1%로 하향
피아날토(클리블랜드연은 총재), “노동시장 여건 꾸준히 개선, 9월 이미 양적완화 축소 지지”
플로서(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현재 경제 여건은 양적완화 종료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
알코아 3Q13 EPS $0.110 기록해 예상치(0.054) 상회

<현지시간 9일>
오바마 대통령,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을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
- 옐런, “미국 경제 일부 진전 있으나, 경제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들 많아”
FOMC 의사록, 대부분의 정책위원들 올해 안에 양적완화 규모 축소 시작해 내년 중반에 종료하는 것이 적절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 오는 10일(현지시간) 셧다운 이후 첫 회동
독일 8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1.4% 증가해 예상치(1.0) 상회
영국 8월 광공업생산 전월대비 1.1% 감소해 예상치(0.4) 하회
영국 8월 제조업생산 전월대비 1.2% 감소해 예상치(0.4) 하회
에반스(시카고 연은 총재), “미국 경제에 큰 정체기가 닥친 만큼 추가 부양책 필요”
IMF, “남유럽 3개국 은행권 부실여신 향후 2년간 최대 2,500유로의 손실 우려”
코스트코 4Q13 EPS $1.400 기록해 예상치(1.462) 하회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076.13원(+2.43원, 전일 종가 대비)
DXY(달러화지수), 80.357P(+0.297P)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2.6631%(+0.0311%P)
VIX, 19.60%(-0.74%P)

[미국 마감 시황]
지난 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영국지수가 1.1% 하락하는 등 주요국 지수 동반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와 디폴트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IMF의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재부각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1% 이상 하락 마감
전일 유럽증시는 재닛 옐런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엇갈린 경제지표와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 우려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옐런 차기 연준의장 지명에도 불구하고 셧다운과 부채한도 증액을 둘러싼 의회의 교착상태 지속에 혼조세 마감.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2% 상승한 97.39엔에 거래됐고, WTI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로 전일대비 1.8% 하락한 배럴당 101.61달러에 마감했으며, 금 가격은 1.3% 하락 마감.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고, 변동성 지수(VIX)는 하락해 19%대로 마감

[전망 및 전략]
국내증시는 미국의 셧다운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야간선물이 하락해 하락 출발 전망. 하지만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의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차기 연준 의장에 옐렌이 지명되며 양적완화 지지 가능성이 높아졌고 전일 아시아 증시의 상승 등 영향으로 양호한 흐름 전망. 한국은행 금통위와 옵션만기가 예정된 가운데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이 우세한 가운데 옵션만기는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 등을 감안하면 중립적 재료로 판단. 오늘 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미국의 공화당 지도부와 오바마 대통령의 회동이 있는 만큼 셧다운과 부채한도 증액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을지 관심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765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387억원 (10/7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 주식편입비 95.18% 전일대비 0.20%P 감소

[파생시장 동향]
야간선물 263.20P(-0.55%)

[외환시장 동향]
8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재정 협상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로 상승(1,073.70원, +2.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