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선택

Q&A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봅니다~

파나소닉은

1927년에 회사는 내셔녈(National)이라는 브랜드명을 도입. 1931년에 라디오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다음 해에 회사는 일본 전자산업의 발달을 위해서 자사의 라디오 제조기술을 타 제조사에 공개했다. 1933년에 오사카의 카도마에 대형 공장을 건립하고 생산설비를 이전했다. 1935년에 자회사인 '마쓰시타 일렉트릭 웍스(Matsushita Electric Works)'를 설립했습니다.

파나소닉은 '최고'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판(pan)'과 '소리'를 뜻하는 영어의 '소닉(sonic)'의 합성어. 마쓰시타 전기산업은 2008년10월 1일 사명을 파나소닉으로 변경했으며, 내셔널이라는 브랜드도 2009년까지만 사용하죠.

-네이버-

이러한 파나소닉이 현재 구조정중입니다.

2013년 강도 높은 구조조정 중인 ‘파나소닉’

지난 3월 28일 쓰가 가즈히로 사장의 구조조정 선언 후 파나소닉은 88개 사업부를 5개 부문 49개 사업부로 재편. 구조조정 후 파나소닉은 전자제품, 에코솔루션, AVC(Audio Visual & Communication), 자동차 및 전자부품, 헬스케어로 등 5개 사업부로 재편. 하지만 파나소닉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은 하반기에도 지속 되고 있습니다..

8월 29일 AVC사업부 중 스마트폰 경쟁에서 밀려 적자가 지속되는 헨드셋 부문의 사업을 철수. 이어 9월 27일에는 미래 핵심 기대 사업인 헬스케어 사업 부문도 미국 사모펀드 KKR (Kohlberg Roberts & Co. LP)에 매각했다.(16.9억달러, 1.8조원) 이제 남은 사업부문은 전자제품, 에코솔루션, AVC(TV), 자동차 및 전자부품. TV도 5년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파나소닉의 주력 사업부는 3개로 압축되는데

<역시 기업은 혁신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모양이죠~>

Q>하지만 오늘 파나소닉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는 이유는?

파나소닉: 자국 서부 지역 리튬이온 공장 증설, 배터리 사업에 집중

이렇게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는 파나소닉이 구조조정을 벌이면서도 집중하는 곳이 바로 배터리 사업. 일본 언론(Nikkan Kogyo)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향후 200억엔(약 2,190억원)을 일본 내 서부지역 리튬이온 공장 증설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같은 흐름이었죠~

테슬라에 들어가는 배터리업체가 바로 파나소닉에서 생산.

2010년 4월 테슬라와 18650리튬 이온 배터리 협력 개발에 3년간 10억달러(약 1.1조원)를 제공했으며 테슬라와의 기술 협력 계약기간은 2013년까지.

Q>2013년이면 올해 말까지이군요~

네~ 얼마 전 테슬라 자동차 모델S가 사고로 화재가 나면서 테슬라 주가 및 파나소닉 그리고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폭이 있었는데요~



Q>그렇다면 국내 업체들의 향후 흐름은?

국내 업체와 테슬라 협력 가능성에 긍정적인 요소

최근 일련의 사항은 향후 국내 업체의 2차전지 생산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조짐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하는 테슬라는 유럽,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추가 배터리 협력업체를 찾는 중. 이는 국내 2차전지 업체와 테슬라간 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부분이며한국이 글로벌 리튬이온 1위라는 점에서도 향후 국내 업체에게 긍정적인 요인.

Q>다음 표를 보니, 오늘의 블루오션 종목이 어떤 것일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역시 삼성SDI가 가장 맘편히 상승을 누릴 수 있는 기업

Q>테슬라의 향후 흐름~

테슬라 자동차가 렌터카 사업에도 진출

이것은 호재와 악재를 동방

호재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

반면 정유 업체들의 압박이 가해 질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