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일(월)은 전일 미국 다우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갱신에도 불구하고 아침 반등시작하여

하루종일 밀리면서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모두 6일째 하락하였습니다.

외국인 수급, 목요일 옵션만기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시장은 있는 그대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해석은 말하는 사람들의 몫이고, 우리는 철저하게 이유를 막론하고 위험관리하면서

매매 또는 투자를해야 합니다.

코스닥은 CJ E&M이 게임사업포기를 이유로 장중하한가 까지 가면서 시장하락을 주도했고,

거래소는 일부 블루칩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종목이 약세로 마감하였고, 락앤락은 하한가까지

갈 만한 이유(영업이익 불과 전년대비 10%감소)는 아님에도 시장의 쏠림현상과 일부기관의

매도로 하한가로 마감함.

기관의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이상 매매현상이 롱숏펀드의 영향이건 아니면 발빠른 매매이건

간에 최근의 시장은 외인,기관의 수급에 철저하게 좌우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이상징후가

보이는 종목의 경우 철저하게 위험관리를 해야하는 분위기입니다.

시장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지만, 약간은 시장의 흐름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인,기관 수급종목들의 흐름도 아주 단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당분간은 일부 중기보유

종목을 제외하고는 단기매매도 최소화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봄.

오늘은 수급관심종목 따로 올려드리지 않습니다.(최근에는 매매 승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단기매매할 만한 시장흐름이 형성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