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핵심은 코스닥시장의 하락에 이어 거래소시장의 상승추세 이탈이다. 

미국발 악재에도 선전해오던 대형우량주를 선뭉옵션만기 전후해서 외국인들이 대량매도

하면서 상승추세를 일난 꺽었다.

기술적 지지선이나 밸류에이션등으로 저섬을 찾기보다는 하락의 이유가 QE종료 우려감이고,

17~18일 FOMC에서 어떤 결론을 내놓는지 보고 가자는 것이 시장의 흐름이라면

결과를 확인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

바닥을 예견하고 미리 저점매수하는 것 보다,

다음 반등시에는 어떤업종 어떤종목이 주도하는 반등이냐에 따라

시장이 추세상승으로 복귀하는지 아니면 제한적인 반등인지 결정될 것으로 본다.

1.경기방어주 중심의 반등이라면 지수는 당분간 횡보국면으로 간다.

2.경기민감주 중심으로 반등이 시작된다면 지수는 다시 전고점 테스트가 가능하다.

3.먼저 하락한 코스닥의 반등이 먼저 올 가능성도 있겠지만,

   이 경우는  거래소 IT 대형주가 적어도 횡보세는 보여 주어야 가능하다.

   IT부품, 엔터테인먼트, 디지탈콘텐츠, 제약바이오 등 코스닥 핵심주들이 추세가

   깨진 상태이기 때문에 전환점이 될만한 이벤트가 있어야 가능해보인다.

  (투매를 동반한 대량거래로 손바뀜이 있거나, 거래소 대형주들이 추세없이 횡보하면서

   충분히 하락한 코스닥으로 매기가 붙어 거래가 늘어나거나 어느 쪽이나 거래량이 필수이다.)

13일 수급관심종목은 KOSDAQ에서만 골랐다.

거래소는 처음 추세를 이탈한 첫 주이기 때문이며,

코스닥은 상당기간 하락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종목별 접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