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또다시 사상최고치

다우지수가 26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월가에서는 내년에도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75% 오른 1만6479.88로 거래를 마쳤고,  미국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나고 고용지표가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 빠르게 급등했습니다.

뉴욕증시가 거시경제 지표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연준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증시가 경제 성장 기반을 중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경제성장 기반 개선이 2014년 증시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증시는  18일 연준이 테이퍼링을 발표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안정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경제 지표 호조도 뉴욕증시 오름세에 보템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월가에서 미 연준의 테이퍼링 소식을 점진적 축소로 받아들이고 있고, 점진적 축소는 미국 경제 상황이 나아졌다는 것을 뜻하고 이는 뉴욕증시에게 좋은 신호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