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간단시황

19일 옐런 의장은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 후 상당 기간 현재의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문구를 '약 6개월 정도'로 구체화시켰고, 증시는  낙폭을 확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자산매입 축소 흐름을 유지할 경우 연준은 늦어도 오는 12월 회의에선 이를 종료할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 6월 혹은 7월 쯤으로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옐런 의장의 이날 발언은 양적완화가 영원하지 않을 것이며 가을까지는 종료될 것임을 상기시켰고 초저수준의 기준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한다는 것이  내년 4월부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시사했습니다. 7월에는 첫 금리 인상 결정에 합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날 증시는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단기 투자자들이 주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대다수 투자자들은 강세장을 전망하며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다수가 아직 매수 기회로 여기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그저 관망하고 있어 대기매수세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