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간단시황

S & P500지수가 2일 이틀째 사상최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민간고용과 공장 주문이 호조를 보인 게 증시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민간고용과 공장 주문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 지표가 한파에서 벗어나 개선되고 있는 게 호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최근 잇단 경제지표 호조로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론을 갖게 됐고, 낙관론이 증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욕 증시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S & P500은 올해 말 현 수준보다 1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 & P500이 1분기 1.3% 상승한데 이어 전날 0.8% 오른 후에도 투자자들의 차익 매도가 시작되지 않아 시장은 꽤 좋은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발표된 지표들은  성장세가 강력하지도 않고 회복을 의심할 수준의 느린 속도도 아니며 이는 위험자산에는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기에는 상승 촉매가 부족해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나타날 수 있도 있습니다.

시장은 앞으로 몇주간 경제지표에 집중할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