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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미국간단시황

미국간단시황

24일 뉴욕 증시는 애플의 실적 호조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우크라이나 악재를 뛰어 넘어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악재가 증시를 뒤흔들만한 것이었지만 시장은 글로벌 시가 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실적 호조와 주식 분할, 바이백(자사주 매입) 확대 소식에 환호했고, 애플 주가는 이날 8.2%나 급등해 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유혈 사태가 또 다시 일어나는 등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충돌이 고조되고 있어 시장은 당분간 우크라이나 리스크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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