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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5월 12일~5월 16일]이번주 keyword - 삼성전자CEO리스크, 환율, 박스권트레이딩 가능할것인가

작성자 :
오세라
작성일 :
05-12 15:47
조회수 :
1291

                                                                            

안녕하세요 오세라입니다^^ 주말동안 잘 쉬셨나요? 5월의 첫째주도 활기차게 시작해봅시다!

 

 지난주는 , , 3거래일에 불과했지만 푸틴과 옐런의 발언, 원화 강세 등으로 희비가 엇갈렸던 한주였습니다. 또 개별적인 이슈에 따라 종목별, 업종별로 차별화 양상이 전개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때입니다. 

 

이번주는 화요일 소매판매 발표와 함께 월마트, JC페니등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시장에 영향을 줄것입니다. 또한 최근 미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탈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주에도 이어질지에 주목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자금이탈을 불러온 모멘텀 주식들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시장을 보면 KOSPI지수가 또다시 1950pt로 올라왔기 때문에 1950~2000pt의 박스권 트레이딩이 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번주에는 OECD경기선행지수의 발표가 있습니다. 또 이번주 발표되는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의 경제지표가 전달에 비해 위축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일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주 이슈

미국의 경제지표

5월초 ISM제조업지수나 고용보고서 등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우호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미국시장에서는 소매판매, 소비자물가지수, 산업생산, 지역별 연준지수 등이 발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고 관련해 주식형펀드 자금도 지난주에 이어 계속 유출되는 흐름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소매판매는 전달의 1.1%보다 위축된 0.4%로 발표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의 0.2%보다 소폭 증가한 0.3%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인상 이슈는 아직까지 현실화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산업생산은 전달의 0.7% 에서 0.0%로 위축되고 공장가동률은 79.2%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전달의 1.29보다 크게 개선된 5.0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전달의 16.6보다 소폭 위축된 14.3으로 발표될 것으로 여겨지는데 전반적으로 제조업 재고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최근 위축되었던 주택지표들은 대체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주택시장지수는 전달의 47에서 49로 개선,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전달의 946천건에서 98만건으로, 허가건수도 99만건에서 102만건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주택시장이 기후개선과 함께 우호적인 결과를 보일 것이며, 모기지금리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즉 이번주에 발표되는 미국의 경제지표는 소매판매와 제조업관련해서는 소폭 위축을 보일 수 있겠으나 주택지표는 개선된 결과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지표

우리시각으로 화요일 오후 2 30중국의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이 발표됩니다.

 

산업생산 예상치는 전달의 8.8%보다 개선된 8.9%입니다. 무역수지에서 수출 증가율이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산업생산은 중국의 GDP성장률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향후 발표될 GDP성장률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정자산투자는 전달의 17.6%보다 개선된 17.8%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4월에 발표된 경기부양책 중 철도건설과 주택개량사업에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소매판매는 전달과 같은 12.2%가 예상됩니다.

 

즉 중국경제지표는 전달에 비해 소폭이나마 개선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만약 예상치를 밑도는 결과가 발표된다면 경제전망에 대한 부담감이 시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12일 월요일

13일 화요일

14일 수요일

15일 목요일

16일 금요일

중 신규대출

M2

중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한국 실업률

수입물가지수

GDP

소매판매

소비자신뢰지수

일 산업생산

고용보고서

미 재무부 대차대조표

미 소기업낙관지수

수입물가지수

소매판매

기업재구

미 생산자물가지수

EIA 주간석유재고

주택시장지수

CPI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엠파이어스테이트제조업지수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산업생산

미 신규주택착공건수

주택착공허가건수

소비심리지수

EU 외무장관회의

OECD경기선행지수

유로존 산업생산

유로존 CPI

GDP

유로존 무역수지

자동차판매동향

 

 

 

 

 

 

 

요일별로 월요일은 삼성전자 CEO리스크로 인해 외국인과 기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주목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환율 안정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화요일은 오후 2 30분 중국서 발표되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지표에 의해 장 후반 시장이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수요일은 화요일의 중국지표 발표에 의한 여파가 있을 것이며, 미국시장 등 글로벌 증시의 흐름에 의한 영향은 지속적으로 받겠지만 큰 변동성은 예상되지 않습니다.

 

목요일은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종목별 장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GDP등 경제지표로 인한 엔화의 흐름이 우리시장의 환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은 여전히 환율의 흐름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금요일은 목요일 미국의 산업생산과 양적완화 정책에 영향을 주는 유로존 CPI, 미국 CPI등이 발표되며, 옐런의장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내에 영향이 큰 유로존 경기부양책 관련해서 중요한 지표인 유로존 CPI의 결과가 외국인의 행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번주 우리시장은 크게 환율과 수급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가 7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 이 매도세가 1950pt에 안착한 이번주부터 다시 잦아들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1020원대까지 내려갔는데, 환율이 안정을 찾는다면 그동안 원화 강세에 따라 위축된 자동차업종이 개선될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