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간단시황

이번 주 19~23일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의 부동산 관련 지표와 중국, 유럽의 제조업 동향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2일과 23일에는 미국의 4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와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각각 발표가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얼마나 활발하게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인데, 미국 부동산 경기가 한파 영향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제 분석 보고서와 고위 인사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중국의 경기 동향도 투자자들의 관심거리인데, 22일에는 HSBC가 집계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발표됩니다.

증시가  매번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적인 증시는 저금리 환경과 경제 회복세 등으로 매력적인데, 아직 상승 모멘텀이 나오지 않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