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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애매할 때는 가운데 서는게 답이다

작성자 :
디제이박
작성일 :
06-09 17:42
조회수 :
1028


안녕하세요 디제이박입니다.

오늘(9일) 하루동안 매매는 예상보다 다소 수월하게 진행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스닥은 비록 음봉을 그렸지만, 지난 5월28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0.17%)

코스피는 -0.27% 하락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리 나빴던 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하락보다 상승종목이 많습니다.

지수 하락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을 비롯한 삼성그룹株가 이끌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다른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이었습니다.


약 3주전부터 게시판과 무료방송을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숫자놀음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거래소 시가총액별 지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형주: -0.37%

중형주: +0.22%

소형주: +0.08%


중형주가 모처럼 대형주와 소형주에 비해 선방한 하루였는데, 저는 향후 5~10거래일간

중형주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가 가장 양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그림은 코스피 중형주 차트입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보시는 코스피 차트와 상당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최근 3개월간 하락 추세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밴드 하단에서는 일시적인 반등을 보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5~10거래일간 수익을 노리는 스윙매매를 진행할 경우에는,

1) 하락이냐 상승이냐 추세를 판별하기 애매한 자리에 있는 대형주나,

2) 20일 이동평균선 이탈 이후 마땅한 지지선을 찾을 수 없는 구간에 있는 소형주보다

위에 보신 중형주에 신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입니다.


코스닥에서도 오늘은 매일유업, 농우바이오, 인터플렉스, 성광벤드 등

최근 1~2개월간 급락을 면치 못하던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을 이끌 주도주가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날이었기 때문에,

낙폭과대 종목에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