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간단시황

S & P500지수가 23일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지정학적 긴장 지속의 여파로 보잉 주가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0.16% 하락했습니다.

이날 S & P500의 사상 최고 랠리와 나스닥 상승을 이끈 것은 기술주와 바이오주였는데, 그동안 버블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이들 주식들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 것입니다.

페이스북의 2분기 순익과 매출은 시장 예상을 상회했고,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4배 급증,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업 실적 호조로 인해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강해지고 있으며, S & P500 기업들의 2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의 강한 매출이 시장에 편안함을 주고 있고, 시장이 매출 증가세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시가 여전히 긍정적인 궤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연준과 지정학적 이슈 등 경제 성장과 관련된 점도 염두해 두셔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