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08월 06일 시황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작성자 :
- 가의현대표
- 작성일 :
- 08-07 00:21
- 조회수 :
- 1614
금일 코스피는 기관(기타법인)의 -2,724 억 매도로
- 0.27% 2060.73 으로 하락마감 하였다.
최근 글로벌 펀드의 자금이동 동향은
선진국에서의 자금이탈 -> 신흥국으로의 유입이 뚜렷해지고 있다.
필자는 코스피 대세상승과 한국증시가 하반기 아시아 ex japan 리그에서
한국이 우승할 것이다라고 전망한적이 있다.
이전의 시황에서 필자는 중국의 변화를 이야기 하였다
비록 일본 미국 유럽이 실시한 대규모의 부양책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소규모 부양책이 이제 효과를 내고 잇는 듯 하다
그리고 선진국의 환율전쟁 및 공격적인 금융정책에 눈치만 보던
신흥국(한국 인도 인도네시아)들도 선진국의 공세에 맞대응하는
정책방향으로 선회 하고 있다.
이런한 과감한 전환시도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이에 화답하듯 외국인의 수급이 지속 유입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박스권을 돌파하여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하였고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친 기관과 기타법인의 매도로 조정을 보였지만
외국인의 순매수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가 적극적인 정책들을 내 놓으면서
외국인의 수급 유입을 촉진시키고 있다.
먼저 부양책을 실시한 미국은 뚜렸한 경기회복을 시현 하였고 유럽도 정책의 효과가 이제 나타나고 있다 . 유럽기업의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주목할것은
한국과 신흥국 보다 먼저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제 부양과 회복에 나서던
미국 유럽 일본의 부양책 실시 초기 6개월 기간에는
금융업종이 상승을 주도 하였다는 점이다
시장 전체를 이해하기위해서는 최경환 노믹스로 대표되는
최경환 노믹스경제정책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오늘은 세제 관련한 개정 방향을 제시하였다.
사내유보금에 대해서 과세를 하고
사내 유보금으로 임금을 인상하거나 배당으로 지급하면
법인세를 세액공제의 방식으로 줄여준다고 한다
만약 기업의 유보금이 배당이나 임금인상으로 쓰여진다면
기업의 유보금이 줄고 유보금이 줄면 기업의 자본이익율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자본이익율 ROE는 = 순이익/자기자본 이다
즉 분모가 줄어들면 분자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자본이익율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이는
이는 주가를 평가하는 주요지표인 PBR 은 하락하고
반대로 수익성 지표인 ROE는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러한 정책효과가 가시화되면
국민의 가처분 소득 증가 -> 소비확대 ->기업들의 실적 개선효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실제 이런현상이 미국에서와 같은 효과가 나타날지는 미지수이지만
이러한 시도를 하는것이 외국인의 수급을 유입시키는 중요한 촉매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참고 2014.08.06 오늘의 절대수익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