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Wednesday한주의 중심-시황 및 투자전략♧♣
- 작성자 :
- 후천개벽
- 작성일 :
- 09-17 07:31
- 조회수 :
- 985
FOMC, 스코틀랜드 우려보다, ECB發 유동성 공급에 주목
* 9월 FOMC 성명서 및 옐런 의장의 연설
이번 FRB 성명서 문구에 대한 매파적 변화를 예상하는 우려가 있지만, 현재의 제로금리 상태를 ‘상당 기간’ 유지한다는 문구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
즉, 조기 금리인상(2015년 3월)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2015년 6월 또는 7월 정도 FOMC에서 금리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 유럽,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결과 우려보다는, * ECB發 유동성 공급 호재에 (오히려) 주목
먼저 스코트랜드 분리독립 투표결과는 부결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실제 분리독립이 주는 이득보다 손실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반대의견이 다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아래 그림 참조(출처 : 대신증권)
파운드화가 상승반전되는 차트 역시 이를 반증하는 것임
오히려 스코트랜드보다 ECB發 유동성 공급 호재에 주목해야 할때임.
ECB는 지난 9/4 깜짝 금리인하 & 양적완화 시행 예고하였음
- 기준금리 0.15% à 0.05%(사상최저) 0.1%포인트 인하 : 시장예상 완전히 깨고 6월(7개월만에 인하)에 이어 3개월만에 또 인하한 것
- ECB 초단기 예금금리도 마이너스(-)0.10% à 마이너스(-)0.20% 추가 인하
- 10월 자산유동화증권(ABS), 커버드본드 매입 시사(구체적 시행계획은 10월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공개)
이번 통화정책회의 결과의 이유는 당연히 디플레이션 우려에 있는 것으로 하지만,
ECB의 통화정책에 대해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음
=>이번 조치는 Target LTRO(Long Term Refinancing Operation) 입찰참여 높여, 유동성이 확대 시발점 될 것
* 외국인 수급 : 전주 17주연속 순매수기조 변화 – 9/11~12, 2일간 1,338억원 순매도
지난주 추석연휴 후 9/11~12일 이틀간 1,338억원 순매도를 기록, 17주 연속 순매수기조에 변화가 왔으며,
금주에도 어제 화요일 순매도 나타냈는데 이것은 지난주말 중국의 경제지표 악화와 금주 FOMC, 스코트랜드 분리독립 투표 등 대형 이벤트 앞둔 경계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
=> FOMC 성명서 변화 없으면 다시 매수로 돌아설 가능성 높음.
실제 지난주말에 이어 시총상위 종목 중 최근 많이 오른 통신, 유틸리티, 일부 금융주 매도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 등 IT, 현대차 등 수출주 순매수하는 흐름이 나타남.
선물에서도 지난주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인해 4천억원 순매도했으나, 금주는 전일까지 3천억원 순매수로전환하고 있음
* 불확실성의 완화 => 지정학적 리스크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5조원대로 추락예상
지난주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한국은행 금통위 금리동결, 금주 FOMC,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국민투표 등의 이벤트가 끝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서서히 유동성공급에 따른 시장 변화가 예상됨.
정책 모멘텀 있는 증권주, 건설주와 중국 소비/투자 또는 실적 모멘텀 있는 내수주 관심
단, 종목별 차별화&쏠림 현상 지속 예상되며, 단기 변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임
* 18일 내년 정부 예산안 발표 – 수혜주 찾기 필요
최대한 확장적 편성 밝혀(박대통령) : 재정정책 확대 => 경기위축에 대한 선제적 대응
- 경제살리기 위해 예산증가율 5%이상으로 확대, 올해보다 지출 20조원 증액
- 안전, 복지, 일자리확대, SOC 등 투자 관련 세부내용 살펴 수혜종목 찾아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