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1월7일 시황&투자전략
- 작성자 :
- 주신왕
- 작성일 :
- 01-07 08:47
- 조회수 :
- 2519
■ 뉴욕 및 유럽증시, 경제지표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 지속 등으로 하락마감.
-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이어갔고, WTI는 배럴당 48달러도 붕괴. 이는 에너지주 약세를 견인하면서 투자심리 위축
- 사우디는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2월 미국과 유럽에 대한 수출단가를 인하한다고 밝힘
■ 12월 美 자동차 판매, 휘발유 가격하락에 힘입어 급증
■ 유가 하락에 글로벌 금융시장 역 오일쇼크
- 이라크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이 원유 수출을 늘리고 있으며, 러시아 또한 유가 하락에도 감
산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
- 반면 유럽의 원유수요 감소 및 에너지 최대수요국인 중국의 경기둔화 또한 유가에 악재로 작용
-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해제 가능성도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의 이란
제재 해제 시 이란의 원유 수출이 몇 개월 내 하루 50만배럴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
- 유가 전망치 또한 지속 하락 중, 씨티그룹은 올해 말 브렌트유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80달러에서 63달러
로 낮췄고 2분기에는 55달러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
■ 중국, 희토류 수출쿼터 폐지
- 중국이 희토류 수출에 적용해오던 엄격한 쿼터제도를 5년 만에 폐지하기로 결정
-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올해 무역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내 희토류 수출업체가 수출
승인을 받기만 하면 물량은 제한하지 않기로 결정, 이는 2010년부터 엄격하게 적용해 온 희토류 쿼터제
의 사실상 폐지를 의미
- 중국 상무부는 “이번 수출 쿼터 폐지의 가장 큰 배경은 자원 배분에서 정부 역할을 축소하고, 시장 역할
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
■ "7% 성장률 지키자" 중국, 인프라에 7조위안 투입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지난해 12월 말 이후 총 10조위안의 인프라 투자계획을 승인, 이 가
운데 7조위안이 올해 300개 프로젝트에 투입 예정
- 인프라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국유기업, 은행대출, 기타 민간 부문에서 조달될
예정이며, 투자자금은 원유ㆍ가스 파이프라인, 헬스케어, 청정에너지, 환경보호, 농업수리, 교통, 광산 등
을 포함한 7개 분야에 집중
- 중국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은 미시적 경기부양책에 이어 금리인하 카드까지 꺼내 들었음에도 경
기 흐름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기 때문
■ 투자전략
- 작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강조드렸다시피, 1월부터 본격 종목장세(코스닥강세)가 펼쳐진다는 예상에는 변함이 없으며, 그 대상으로는 실적/펀더멘털이 개선되는 종목들이 될 것입니다. 혹시라도 그리스이슈로 주가가 빠진다면 실적주 저점매수기회로 삼으셔야 할 것입니다!
- 코스피도 단기 과매도영역에 진입한 만큼 다음주부터 조심스럽게 반등을 예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