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이미 몇년전부터 회원들과 함께하며, 라이브 상에서나 몇번 공개도 하고 언급도 드린부분입니다.

가장 최근의 언급은 2009년2월 11일자 시황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시 2월물에서 긍정적 시각을 마지막으로 언급하였다면, 이제 일년 반이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먼저, 09년 2월 금융 장세에서 올렸던 자료 한컷을 첨부하면서, 어떻게 볼것인가는 그글을 참조합니다.

 

당시는 지수 변동폭에서 매월 결제일간의 지수 변폭이 10포인트를 넘지 않는것을 추세 유지의 통계로 보았다면,

최근 시장에서는 시장의 변동성과 방향성의 트릭이 더욱 강해진 때문인지 연속 10피 이상의 결제 변동성을 확인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만기결제 지수도 전월 결제 지수와의 변폭에 따라서 기존 추세를 회손하는가 아닌가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점이며 그런면에서 두달연속 10피 이상의 기존의 추세와 반대로 되는 결제가 없다면 현재 추세를 인정하고

본다는 시각입니다.

당연히 10피 이상의 결제 추세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것이 더욱 강력 할것입니다.

통계는 통계일 뿐이지만, 그러한 통계들이 모여서 하나의 기준점을 주고 시장을 읽어 나가는데 보조 지표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어떠한것도 유용한 자료일것입니다.

 

2009년 2월 자료 이미지 샘플. (당시일자의 시황글을 보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때 이 후 옵션 만기일간의 결제 지수 변동치를 정리한것입니다.

자료에 첨부된 글들은 당시 시장을 보는 현재 시점에서 적었던 사항을 인정하시고 살펴보십시오.

 

 

당시 2009년 1월의 결제를 확인한 후 작성한 글에서 우리 시장에 대하여 희망이 보인다는 꼬리표가 보입니다.

그리고 2월부터 백리향호의 장기 투자 전략은 대세 상승과 현대차.기아차.은행주,업종 대표주 IT 관련 주들의 장기투자였습니다.

물론 선물 100포인트 목표를 가지는 대세 상승 (롤오버 장기매수 홀딩전략) 시황을 함께 해드린바 있습니다.

주식 계좌에 우량주를 담고 그것을 담보로 하는 선물 매수는 당시 종합지수 천에서 선물 1계약 매수금액이 일천만원이였던점을

생각해 본다면, 가히 500%의 수익율이 현재 시점의 결산입니다.

상시 추천주들이 대부분 300%~500%의 시세가 났다는것은 가장 강하게 목표치를 제시했던 현대차 15만원이 눈앞에 왔음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점입니다.

 

대세의 상승장에서 우량주 장기투자로300% 이상의 수익을 얻고 그것을 담보로 하는 선물 장기 투자에서 500%의 수익은

대세와 추세를 아는 매매가 얼마나 위력적인 수익율을 우리에게 주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상기 시황을 당시 저의 회원이였던 수백명의 회원님들에게 언급드린 부분인 바 돌이켜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할 부분일것입니다.

시장은 급등에 상승을 더하여 추세로 1700 지수에서 싸움을 하는 시점에서 여러분의 계좌는 과연 일년반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상기 전략처럼 800%의 수익이 났을까요?

 

본전을 회손하지 않았다면 다행일것이며, 대세장과 추세장에 조금 수익에 좋아하고 급락장과 폭락장에 배로 물어주는 악순환의 연속이였을 것입니다.

가장 잘 투자한 투자자도 200%수익률 이상이면 자랑할 수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중요한 변곡의 시점에서 과거를 돌이켜보고 한번쯤 대세 추종형 투자가 어떠한것인지 생각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투자의 왕도는 시장의 대세를 아는 것과 추세를 내것으로 얻는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