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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 1월15일 시황&투자전략

작성자 :
주신왕
작성일 :
01-15 08:08
조회수 :
2862


■ 뉴욕증시, 글로벌경제 우려·지표 부진에 하락

- 세계은행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및 미국 소매판매 감소 등이 증시에 부정적 영향

■ 유럽마감, 글로벌 경제 부진 우려·유가 하락에 '급락'

- 국제유가 하락, 미국의 지표 부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인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주요 지표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임

■ 드라기 "ECB, 양적완화 실행 결정"…이르면 22일 시행

- 드라기 총재는 ECB의 중기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려면 ECB가 "저금리를 유지하고 성장을 부양하는 확장적 통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발언
-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 –0.2%로 약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 이로 인해 정책결정자들 사이에선 ECB가 지금까지 실시한 경기부양책이 유로존을 디플레이션에 빠지는 것을 막아줄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
- ECB는 이르면 오는 22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국채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정책을 논의한 후 이에 대한 시행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음

■ 유럽사법재판소, ECB의 무제한 국채 매입 적법 판결(FT/WSJ, 2015.01.14)

- 유럽사법재판소는 ECB의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OMT, Outright Monetary Transactions)은 적법하며 EU 조약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예비 판결
- 이와 함께 유럽사법재판소 법무관은 OMT는 저금리를 유지와 경제 부양에 적합한 정책이고 ECB는 필요한 경우 실시하되 직접적인 재정 개입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임
- OMT적법 판결로 인하여 시장에서는 ECB가 차주 예정된 통화 정책 위원회에서 미국 연방 정부와 같은 전면 양적 완화에 나설 것이라 예상함
- 적법 판결 후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9 년만의 최저치로 하락하였고 이는 국채 매입을 포함한 ECB의 양적완화가 임박했다는 시장 기대 반영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
- 그러나 OMT에 반대입장을 보여온 독일의 일부 정치·경제인은 이번 판결을 두고 ECB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하는 중앙은행으로써의 본분을 벗어났다고 비난

■ 세계은행, 2015 년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BBC/CNBC, 2015.01.14)

- 세계은행은 유가하락의 긍정적인 영향이 미국·영국을 제외한 일부 선진국의 부진으로 상쇄될 것이라 판단,
2015년 경제 성장률을 기존 3.4%에서 3.0%로, 2016 년은 기존 3.5%에서 3.3%로 하향 조정
- 원유 수입국인 인도는 유가하락 수혜를 받아 약 7%의 경제 성장을 이루며 2017년에는 중국 경제를 따라잡을 것으로 보았고, 러시아를 포함한 원유 수출국들은 경제 부진을 예상했음
- 미국은 2015년 3.2%의 안정적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유로존 국가와 일본을 포함한 일부 선진국들에 대해서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존재
- BBC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천천히 회복 중이나 일부 선진국 경제 부진으로 글로벌 무역 수지 악화 가능성, 중국 경제 성장의 둔화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고 언급

■ 아베 정부, 2015 년 방위비 예산을 역대 최대치로 배정한 이유 (The Guardian/Bloomberg, 2015.01.14)

- 아베 정부는 2015년 예산을 전년대비 약 0.5% 증가한 96.3조엔으로 확정. 경기 부양을 위한 복지 예산 31.5조엔 배정하였으며, 방위비로 작년 대비 2% 증가한 4.98 조엔 지출 예정
- 2015년 세수 수입은 인상된 법인세·소비세로 24년만에 최대치인 54.5조엔 예상
- 일본 방위비 지출은 10년 동안 감소추세였으나 아베 정부가 2013년부터 시작으로 올해 세번째 증액
- 이는 지속적으로 국방 예산을 늘리고 있는 중국에 대한 아베 정부의 견제로 보여짐
-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아베 정부의 군사 안보 정책은 단순히 중국 견제 뿐 아니라 북한의 핵무기 문제 등을 함께 고려한 것이라 판단

■ 국제유가 상승…서부텍사스산 원유 5.6% 급등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59달러(5.6%) 상승한 배럴당 48.48달러에 마감
-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81달러(3.88%) 오른 배럴당 48.4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음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540만 배럴 증가한 3억8780만 배럴이라고 발표, 이는 175만 배럴가량 늘어났을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하여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
- 하지만 투자자들은 지금까지의 원유 가격 하락폭이 지나치다는 판단과 함께 미국의 경기가 호조를 보여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

■ 투자전략

- 간밤에 해외증시는 하락마감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시각 현재 국제유가는 급등하고있네요.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이 지수하락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금일 아시아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겠군요.

- 코스피는 3중바닥을 형성하는 움직임이 나오건, 혹은 바로 상승을 하건 단중기전망은 좋아보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제가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다시피,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이번주 후반부터 다음주 ECB의 통화정책회의때까지 최대한 보수적으로 대응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죠?

- 오늘도 화이팅 하시구요!! 다들 성공투자하시길 기원드립니다! ^_^

p.s 요즘 크루드오일 선물투자가 대세죠? 그래서 저도 한번 해봤는데요, 겨우 2일차이긴 하지만, 음...주식보다 훨씬 쉽고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식은 펀더멘털, 실적, 모멘텀, 이슈, 차트, 거래량, 수급 등 여러가지를 고민하여 종목을 선정해야 하지만, 크루드오일은 그냥 간단한 시황과 그리고 차트분석만 하면 되더라구요. ^^ 낮에는 주식으로 벌고, 야간에는 크루드오일로 벌어야겠습니다. ㅎㅎ 올해 다들 부자되세요!!

아래의 손익내역은 2계약기준입니다. 참고로 크루드오일은 1계약당 증거금이 한화로 약 600만원정도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