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0분차트의 횡보 추세장을 위한 완급조절
- 작성자 :
- 백리향
- 작성일 :
- 06-17 20:13
- 조회수 :
- 602
오랜만에 나타난 가두리 장세의 흐름에서 야간선물의 강세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번 급등하고 하루이틀 쉬어가면서 점진적으로 일봉의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는 장세입니다.
야간선물에서는 옵션의 포지션이 발목을 잡지 않기에 비교적 자유로이 시장의 의지대로 상승하는 분위깁니다.
그러나 본게임인 본장에서는 아직 풋옵션 227.50이상의 충분한 매도 물량이 쌓이지 않았고, 아직 월물 초반이기에 충분한 포지션
구축을 하고서 가겠다는 시장의 의지로 보여집니다.
조정할 만한 자리에서 조정을 하지 않음은 횡보속에서도 지킬것은 지켜진 흐름에서 그만큼 시장의 강세가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장중 단기 5분 삼각수렴이 무너지고 하락이 단기적으로 열렸음에도 선물호가 1200계약 이상의 단일가 매수 주문이
들어오며 시장을 방어하는 모습은 지켜야만 하는 상승 추세를 지키기 위한 시장의 의지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아침 10분흐름만 보아도 가두리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것은 쉬운것이며, 이 후 좁은 진폭 흐름에 휘둘리기보다는
차라리 저점 매수의 시각으로 가벼운 단타와 초지일관 매수 포지션 홀딩이 오히려 지켜보기 편안했던 흐름입니다.
오늘 오르지 않는것이 더욱 좋다는 것은 차트의 자리가 누를수록 용수철처럼 튈 수 있는 여건이기에 오늘 강하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울것도 없는 날이라고 방송 해드린 하루입니다.
오히려 역으로 한번 급락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급락으로 인한 충분한 옵션 프리미엄 감소가 지금으로서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가두리속에 오늘은 추세 시스템보다는 아침 저가 223.75를 지지로 보는 224라인 매수와 아침 고점을 저항으로 하는 청산전략
이것도 저것도 단타하기 여의치 않다면, 차라리 224아래 흔들때와 콜옵션 시가 아래 기다려 잡는 전략을 선택적으로
판단하여 대응하였습니다.
장이 어려울때 우왕좌왕 하기보다는 추세가 무너진 명확한 근거가 없을때는 기존 추세를 믿고 배짱과 소신으로 버티는것이
성패의 관건입니다.
어차피 큰 수익은 강한 변동성과 추세장에서 얻는것이라면, 이러한 가두리성 장에서도 가두리 이후에 펼쳐질 추세장을 기대하며
여유롭고도 느긋하게 마음을 다스리는것도 성공 트레이더의 덕목입니다.
앤츠스톡 장중 신호 흐름.
3호기 단타 신호 흐름
박스형 신호는 그나마 양호한 흐름이였습니다.
지난밤 야간선물 시장 차트패턴
5월25일 저점 203라인을 마크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대부분 추세 매수의 시황으로 여기까지 끌고 왔다면,
그동안 본장에서 못했던 부분을 야간시장 눌림주면 매수하여 수익내라는 전략이 주,야에 걸쳐서 수익내기 좋은 구조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연일 야간시장 매수만 하면 수익주는 것은 야간시장 급등을 예측하는 강력한 추세시황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틀에 걸친 시가 종가의 패턴은 내일의 시장을 변동성으로 우리에게 보답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내일은 쓸만한 추세 시스템이라면, 어떤것이라도 수익내기 좋을것입니다.
장대음봉일지라도 그것은 음봉은 단타로 급락할 수록 폭등을 예고하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본장에 224라인에서 매수해서 털기 싫다면 야간장 225이상 갈것이니 적정없다고 말씀드렸는데 , 역시나
지금 야간시장도 225.20으로 상승 마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코스피 시장이 이토록 강건해 진것은 2002년도 월드컵에서의 태극전사들과 우리 붉은악마들의 감동의 응원이
세계인들에게 강력한 코리아의 위상과 감동을 안겨줌으로서 대외 인지도 상승에 큰 역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시고 오늘 저녁 우리 모두 함께 대한민국을 외쳐 응원하여 월드컵 2연승을 기원해 봅시다.
그리하여 승리의 축포와 함께 코스피 증시 년 고점 돌파의 축포를 날려주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