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명가 성투사입니다.

지난 주말의 미국증시는 반등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계속되는 강(强)달러의 여파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였고, 유가도 공급과잉에 따른 우려감으로

에너지 관련기업들의 주가를 동반하락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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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하락 출발이후 꾸준히 약세흐름을 보이다 장 마감무렵에 살짝 회복시켜가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나와있는 재료들은 추가적인 하락을 진행시킬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우선 달러의 강세는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다가 유가의 하락이 에너지 관련기업들의

실적까지 악화시킬 수 있어 기업실적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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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글로벌 국가들중 한국을 포함한 24개국 이상이 금리인하를 지속하고 있어 이러한 강달러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며 유가 역시 최근 유가의 수준이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국제석유기구에서는 공급과잉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변동성을 주게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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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업들의 실적이 주가에는 큰 영향을 주게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발표되고 있는 경제지표들도

시장에는 썩 좋은 재료가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3월의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이전수치와 시장예상치를 모두 하회하였으며, 2월의 생산자 물가지수도

4개월 연속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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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금리인상과 관련한 부분때문에 경제지표들의 부진이 오히려 주가를 끌어올리는 이상한 모습도

보여지고는 있지만 근본적으로볼때 경제지표의 악화는 시장에 좋은재료가 될 수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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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의 모습과는 다르게 국내시장의 분위기는 훈훈합니다.

코스피의 흐름은 외국인들의 순매수 유입에 따라 상승흐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의 수급은 주가상승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최근처럼 금리인하등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와

대형기업들의 배당확대, 미국시장의 불안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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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바닥을 탈피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흐름을 크게 가져가는 경우도

만들어지는데 대체적으로 바닥권 매수유입은 차익실현을 위한 진입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큰 시장으로 보았을때 신흥시작의 경제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면 수익성이 높은

신흥시장쪽으로 자금이 몰리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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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그동안 불안한 유럽과 신흥시장 대신 강한 상승세와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보였던 미국쪽에 자금의 유입이

진행되고 있었다면 미국시장이 강달러와 유가하락, 금리인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게 된 지금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유럽과 신흥시장쪽으로 자금이 집중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미국 VS 전세계 국가의 모습이 되고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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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흐름도 매우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이격이 벌어져서 보여지는 흐름으로는 부담이 있을 수 있겠으나 조정에 대한 우려가 있을때마다 빠른

반등을 통하여 추세를 다시 이어가고 있으니 오히려 조정시점이 나올때마다 좋은 매수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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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스닥의 종목들은 어느정도의 변동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할 필요성도 많습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들도 있겠지만 빠른 순환매를 통해서 미쳐 대응하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낭패를 보게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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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종목들을 공략할 경우에는 이격이 벌어진 상태에서 변동이 크게 나오는 것들은 단기대응으로 보시고 추세를

새롭게 공략하여 대응하고자 한다면 저점권에서 우상향을 시작하는 종목들로 매수를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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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대체적으로 변동성이 생기는 시점입니다.

서두르지말고 시장을 충분히 관찰하면서 대응하시면 오늘도 좋은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