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짙어지는 관망세..시장은 어디로?

작성자 :
투자명가_성투사
작성일 :
03-24 05:45
조회수 :
2704

안녕하세요. 투자명가입니다.

글로벌 시장이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인하여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을 끌어올려줄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독일과 그리스간에

진행되는 베를린 정상회담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그리스는 빠르면 이번달 안에 현금고갈로 인한 디폴트 위기에 있기때문에 이번 협상의 결과가 어떻게

결론을 만드느냐에 따라 또다시 그리스문제가 시장을 압박할 것인지 아닌지 결정지어질 것 입니다.

.

.

미국 시장은 3대지수가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담감을 나타냈는데 하락에 대한 폭은 크지 않아서

시장이 하락했다기 보다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고 분석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미국시장은 좀 더 부담스러웠던 것이 독일과 그리스의 협상도 지켜봐야겠지만 주택지표의 개선과 스탠리 피셔

연준부의장의 " 연내 금리인상 확실 " 이라는 이야기가 좀 더 부담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장초반에는 달러약세와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보였던 미국증시의 하락이 국내시장에도

어느정도 부담이 될 수밖에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

.

코스피의 흐름은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있는 모습입니다.

2050p수준의 저항과 2000p 수준의 지지가 있기때문에 변동이 있더라도 큰 폭의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작은 범위안에서 투자자들을 지치게 만들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하지만 외국인들의 수급이 계속적으로 유입되는 과정에 있기때문에 주가흐름은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오히려 좋은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주가가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게 되었을때 수급이 계속적으로 매수유입으로 진행된다면 결국 매집과 비슷한

형태의 시장흐름으로 진행되기때문에 좋은 매수의 기회가 더욱 많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시 말해본다면 코스피가 조정의 양상을 보일때 외국인의 수급이 계속해서 매수진행이라면 투자자들에게는

천금과 같은 매수기회가 오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시장동향과 함께 수급동향을 반드시 확인하고 주의깊게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

.

코스닥은 620p ~ 637p 수준이 추세를 유지시켜주는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의 지지가 이탈된다면 추세가 탄력을 잃게되어 조정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은 코스닥의 그간 추세가 좋고 기대감도 크기때문에 하락에 대한 부분이 크게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느낌을 계속해서 주고 있기때문에 지지선에 대한 확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

최근 코스닥 종목들의 모습을 보면 그간 시장을 주도해왔던 단기상승종목들이 살짝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단기차익실현의 욕구가 강해지고 있어 그동안 너무 올라왔던 종목이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그에따른 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

그동안 가파른 상승을 보이면서 투자명가의 계좌내에서 수익률을 키워갔던 내츄럴엔도텍(168330)의 경우에도

50%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수급이 변화했고 단기적 부담이 생기면서 일정비중을 차익실현 하였습니다.

이렇게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 올리던 주도주 형태의 종목들이 흐름을 변화시킨다면 그에 맞춰서 대응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

단기적 조정의 양상이 보이는데 그 종목을 꼭 들고가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고점에서 매도했다가 지지를 확인하고 돌아설때 다시 매수하면 될테니까요.

정말 좋은 종목이라면 조정 이후에 다시 돌아서는 모습이 반드시 나오기때문입니다.

.

지금 시장은 고집스러운 장기투자보다는 고점권에서 어느정도 변동에 대한 부분을 인식하고 적당한 차익실현,

그리고 저점에서의 재매수를 통한 유연성 있는 투자가 훨씬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수익을 준다면, 좀 더 안전하다면 그렇게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