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명가입니다.

해외시장이 또 화끈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말 그리스의 디폴트우려감과 중국의 규제정책에 따른 불안감은 잇따른 호재에 모두 잊혀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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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와 나스닥이 모두 상승세로 마감되었는데 어닝시즌에서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내세운것이 시장상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우선 모건스탠리와 하스브로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실적공개를 한 기업중 75%가 기대이상의 순이익을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실적을 발표해야하는 기업들이 있지만 대부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실적에 따른 불안감은

당분간 형성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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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중국은 지난 주말 발표했던 우산펀드의 금지와 공매도확대에 따른 규제조치로 살짝 하락하는 모습이었으나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에서는 중국 내 금융기관의 인민폐 예금 지급준비율을 1% 포인트 인하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0.5%의 규모로 조정해오던 그동안의 관례를 깨로 1% 포인트로 인하폭을 확대한 것으로 중국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의 의지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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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와 호재가 하루사이에도 뒤바뀌며 공존하는 모습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의 추세가 아직까지는 계속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며 추세이탈에 대한 주의만 하고 있다면 상승랠리를 좀 더 느긋한 마음으로 즐겨도

될 것이라는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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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은 해외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상승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여전히 3000억 가까이 유입되면서 시장의 상승을 이끌어가는 주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황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외국인들의 매수가 계속적으로 유입된다면 시장은 쉽게 추세를 꺾어내리거나

조정의 양상으로 진입하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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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에서는 단기적인 조정이 있더라도 외국인들의 수급이 공격적으로 매도전환을 하지 않으면

일단 단기적인 대응을 통한 리스크관리만 하시면 되겠으며 외국인들의 매수가 계속 이어지게 된다면 매도보다는

좀 더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추세에 대한 상승기대감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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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에는 종목의 선택이 적절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보셔야합니다.

그동안 누차 말씀드렸던 화학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진 것처럼 철저하게 주도하는 흐름을 보일 수 있는 종목군을 위주로

공략하면서 포트에 꾹 눌러담아두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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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흐름도 매우 견조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스닥에서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진행되고 있어 변동성이 나오게 되는 시점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변수가 생길 것이라 판단되고 있으니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철저한 분할매매를 통한 안정적 매매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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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스닥의 종목을 공략할때는 거래량과 전체적인 종목의 흐름을 잘 살펴서 대응하도록 하고 지지선이 유지되는

종목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변동성이 있더라도 비중조절을 통한 버티기 전략도 유효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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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시장에 기회가 충만한 모습입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확대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시장의 조정은 쉽게 오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외국인들의 수급을 살펴보면서 그들이 긍정적이라면 같이 긍정적인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 시장의 흐름을 잘 타는 것 , 그것이 수익을 만드는 첫번째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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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