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아시아시장은 그리스 이슈의 완화로 일본과 한국은 상승  했지만, 중국은 급격한 차익매물로 큰 폭으로 하락

-일본시장은 그리스 이슈 완화와 엔저로 인해 +0.39% 상승했으나 중국시장은 인민일보 자산버블관련 보도와 수급적인 우려감에 매물이 유입되면서 하락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물이 매물을 불러오는 모습 속에 반등을 주지 못하고 결국 상해종합은 -6.50% 심천종합도 -5.52% 하락.

-유럽 주식시장은 그리스와 중국 이슈 등으로 매물이 유입된 하루

-장 초반 양호한 지표로 상승을 보이기도 했으나 여전히 그리스 이슈가 발목을 잡으며 전반적으로 매물이 이어졌다. 특히 중국시장의 급락여파는 시장의 버블 우려감을 주면서 반등을 모색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게 만들었다.

-영국은 +0.11%상승했고 독일은 -0.79%, 프랑스가 -0.86% ,그리스가 -1.69% 하락.

-미국시장은 그리스와 중국의 영향이 있었지만 관망하는 정도의 움직임을 보이며 약보합으로 마감

-장 초반 중국 주식시장의 급락과 그리스 우려감에 하락출발 했지만 큰 영향을 받기보다는 약보합권에서 등락

-장후반 그리스와 독일, 프랑스 정상들의 콘퍼런스 콜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낙폭을 줄여나가며 약보합으로 마감

-다우지수는 -36.87p(-0.20%) 하락한 18126.12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도 -2.69p(-0.13%)하락한 2120.79p로 마감,나스닥도 -0.17% 하락한 5097.98p로 마감.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1% 하락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12% 상승.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0.04p(+0.30%)상승한 13.31p로 마감.

-한국 주식시장을 알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28% 하락한 57.83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1.31% 하락한 41.52p로 마감

-이머징 마켓지수의 하락은 중국증시 하락영향이었고 이러한 BM(벤치마크)를 추종하는 외국인의 경우 매물이 유입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보다느느 오히려 소폭이나마 매수세 유입도 기대됨.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506계약 순매도 속에 -0.60p하락한 259.55p로 마감했고 이는 환산지수로 2106p정도 되는 수준.

-오늘 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중국의 급락영향이 이어지며 위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외국인의 매수여부 등 수급에 의한 영향 더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중국시장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도 주목하면서 시장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

-전날 중국의 급락이 오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지 않고 재차 하락세를 보인다면 한국 시장의 시장참여자들은 차익실현에 집중 할 가능성 있음.

-미국 장 마감 전에 그리스와 프랑스, 독일의 정상들이 콘퍼런스 콜을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로 인해 그리스 이슈가 완화된다면 이를 빌미로 시장은 양호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