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역사적인 하루가 시작됩니다.

바로 거래제한폭이 확대되는 것이죠.

상,하한가폭이 30% 확대되면 아무래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한 변화속에서 잘 살아남으려면 역시 대응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잘 대응하는 투자자가 살아남고 돈을 버는 당연한 시장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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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소비와 고용지표가 모두 호전되면서 경기회복을 이어갔습니다.

그에따라 시장은 플러스로 마감되었고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하였고 지표호전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도 지속적인 부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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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큰 흐름으로 길게본다면 어차피 그리스의 문제는 해결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고 금리인상은

경기회복의 자연스러운 방향이므로 지속적인 악재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저 큰 흐름속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변동성 구간 정도로 생각해도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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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시장은 수급적인 문제를 좀 더 심도있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관의 매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오던 부분이라 새삼스러울 것이 없겠지만 외국인들이 매도가 계속

진행되면서 기관과 함께 양매도로 나서고 있다는 것은 시장에 상당한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수급주체가 관망 또는 매도세를 보이게 되면 시장은 하락하거나 보합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상승전환을 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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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부분은 국내코스피 시장의 차트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차트흐름은 지지선을 이미 이탈하여 하락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패턴에서는

수급이 좋다고 하더라도 상승반전하는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어느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흐름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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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은 수급의 동향도 부담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으니 상당히 답답한 흐름을 이어갈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는 것이며, 시간적 부분에서도 상당한 소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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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움직임은 다음주의 거래제한폭 확대에 따른 관망세로 풀이할수도 있고, 아직은 시장에 악재가 더 많기때문에

복합적인 부분에서의 관망세가 나오는 것이라고 판단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한 이유때문이건 수급과 추세가 빨리 복구되지 않으며 재미없는 6월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므로 수급과 추세의 동향에 각별히 집중하여 살펴야 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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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코스닥의 흐름도 부담스러운 모습이 있습니다.

710p 수준에 상당히 견고하고 두꺼운 지지대가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710p가 붕괴되면 시장에 잠깐이나마

충격이 올 수 있으며 그것은 투매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장의 추세를 눌러앉히는데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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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스닥도 지금으로서는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부담감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러한 부분의 갈등은 다음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므로 지금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같은 패턴으로 대응을

해야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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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어찌되었건 상승패턴의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상승추세가 유효해보입니다.

장기적인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지금의 자리에서는 자신있게 투자의 기회를 잡고 저점매수의

좋은 기회를 만들어보는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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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역사의 한 획에서 여러분이 서 계시다는것... 사실 그것만으로도 매우 설레는 일 아닐까요?

오늘도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