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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미 FOMC회의 결과에서 찾는 투자전략

작성자 :
버팔로
작성일 :
06-18 11:35
조회수 :
1699

*6월 미국 FOMC 성명

 

1.현지시간 6 16~17일 열린 미 FOMC 회의에서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현행 0~0.25%인 연방기금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경제상황을 상향으로 판단했지만 금리인상 시기와 속도와 관련하여 시장 예상과 달리 비둘기파적 시각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2.지나 4월 성명에서 경제활동이 동절기에 둔화되었다고 평가한 적이 있는데 이번 6월 성명에서는 완만하게 확장한 것으로 상향 평가한 점이 특이함.고용시장도 4월의 완만하다는 평가에서 6월에는 개선으로 평가했음

3.개인소비와 주택시장은 개선된 평가를 내렸지만 기업의 설비투자와 수출은 여전히 미약하다면서 지난 4월 평가와 같았다.

4.6 FOMC 회의에서는 지난 4월처럼 금리인상 시점을 유추할만한 언급이나 다음 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하지 않는다는 등의 통화정책 시행 계획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5.지난 3월과 4월과 마찬가지로 노동시장이 더 개선되고 중기적 인플레이션이 2% 목표이므로 합리적 확신이 들 때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한다는 문구를 3번 연속 반복한 점에 주목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높으나 금리인상 시기는 9월과 12월 가능성 균형

1.금리 가이던스에는 변함이 없으나 2015년 연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며 금리인상에 신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는데요.지난 3 2.3~2.7% 성장률에서 1.8~2.0%로 큰 폭 하향 조정했음

2.위원 17명 가운데,15명이 연내 금리인상 및 2명이 2016년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분포는 지난 3월 회의와 동일하게 나타났음.금리 목표치에 대해서도 0.75~1.0%로 하락

3.옐렌 의장은 지난 5월 연설과 달리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진단하며 연준 위원이 아직 이러한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음을 분명히 했음.

결론적으로 하반기 중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설 것임은 틀림없으나 그 동안 9월이 절대적인 시기로 보였다면,6월 회의를 계기로 9월과 12월 가능성의 무게가 각각 50%씩 균형을 잡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금리인상 이후 지난 2004년 금리인상 전례처럼 매 회의마다 0.25%p씩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온건하면서도 경제상황에 따라 간헐적 금리인상 패턴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따라서 미 금리인상이 구체화되고 설상 진행되더라도 그 속도가 완만하게 진행된다면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외국인에 의한 자금이탈 또한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투자명가-버팔로 고광식 전문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