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지속되던 하락세를 끊어내고 반등에 성공한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며, 이제부터는 시장의 방향성을 얼마나 잘 예측하여 진행하는가에 따라 투자의 승패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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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장이 조정을 받게되면 그 조정의 끝자락 시점에서는 반등을 위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게 되고

새로운 상승추세의 전환과 새로운 대장주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장이 조정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고 새로운 상승추세로의 전환이 진행되었을때 가능한

이야기이며 기술적이거나 단기적 반등일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시장이 어떤식의 반등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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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중국의 급반등으로 유럽을 비롯한 미국증시는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감으로 갈수록 상승세가 약화되기는 하였으나 시장에게는 충분한 기대감을 보였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악재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리스와 중국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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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리스의 경우에는 새로운 개혁안을 제출하면서 서로가 조금씩은 양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스쪽에서 어느정도의 양보를 하였으나 채권단의 모든 조건을 수용한 것은 아니기때문에 채권단에서

어느정도의 만족을 할것인지와 또는 양보를 할 것인지에 해결실마리가 달려있겠습니다.

12일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여부를 최종 결정하니 이번주가 중요한 시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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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수는 단기적 하락이 크게 나타나면서 반등세를 보였고 그에따라 추가상승이 이어졌을 경우에는 한숨

돌리는 흐름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보통 기술적반등이 나오더라도 단기적 낙폭이 컸다면 어느정도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이번 반등은

기술적 반등일지라도 어느정도는 연속성을 가져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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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유럽과 중국, 신흥시장의 리스크를 고려해볼 때 금리인상의 시기를 늦춰야한다고 시카고 연준총재가

밝히면서 금리인상의 시기가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의 악재와 글로벌 시장의 위기감을 해소하기위한 노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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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흐름을 보면 -4%가 넘게 하락하던 모습이 긴 꼬리와 함께 제법 몸통이 큰 양봉이 나타난 것이 확인되며,

이러한 반등이 지지선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더욱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통해 단기반등이라도 이어진다면 740p 정도까지의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며 그동안 시장의

하락을 주도했던 제약,바이오의 재차 상승이 이루어진다면 그동안 유지되었던 코스닥의 상승추세가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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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하락추세로의 전환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기때문에 이번 반등을 통한 추세지속의

기대감은 가져볼 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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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같은 경우에도 추세선의 하단지지와 만나는 시점에서 반등으로 진행되었기때문에 추가상승이 진행될 수

있다면 2100p의 저항대수준까지 다시 상승하는 흐름으로 진행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코스피에서도 바닥에서 터닝을 하는 종목들의 상승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판단되며

저점권에서의 매수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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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악재는 이번주에 방향성을 결정하게 되기때문에 우리가 예상한대로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보이게 된다면

이번주말과 다음주초반시점까지 상승흐름으로 진행되는 모습으로 예상할 수 있겠으며 상승의 강도에 따라서

추세의 전환이나 지속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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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기술적 반등으로 보아야겠지만 모든 조정의 끝자락에서 나타나는 반등의 모습들이 기술적 반등에서 시작되고

악재의 소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번주말의 반등과 글로벌시장의 악재소멸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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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너무 공격적인 투자는 피하시되 너무 소극적으로도 하지말고 비중조절을 잘 하시면서 종목의 수를 조금씩

늘려가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