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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8월 반등의 시작? 불안하다면 주도주만 공략하라!

작성자 :
성투사
작성일 :
08-02 17:18
조회수 :
1098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7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멋지게 반등으로 이끌어낸 국내 시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상승의 기조가 8월에도 계속 이어져서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썸머랠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국내시장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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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주말의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들의 코스피, 코스닥의 순매수가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적은 규모의 매수이거나 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들의 수급이었기에 이러한 매수유입은 상당한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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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그램매매에서 비차익까지 순매수기조를 유지했기때문에 어쩌면 시장이 단기적으로나마 현구간에서

저점을 통한 바닥다지기에 들어간 것일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8월둘째주 수준에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끝낼 것 입니다.

그렇다면 8월 중반까지는 여전히 어닝시즌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인데 외국인들이 매수를 진행시켜주고 있다는

것은 8월의 기업실적이 어느정도 긍정적이지 않을까? 라는 예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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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보게되면 그동안 시황에서 말씀드렸던 지지선에서 정석적인 반등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은것은 계절적인 특징이라고 판단되며 크게 중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지지점을 확보했다는 부분과 외국인들의 수급이 유입되었다는 부분은 주가의 상승을 진행시킬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겠는데 문제는 위쪽에서 내려오는 저항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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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대는 고점라인을 기준으로 꾸준히 내려오고 있는데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2100p 수준의 저항대를 형성했다가

지금은 2070p 수준으로 낮춰진 상태입니다.

저항대가 내려오면서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쉽게 추세를 전환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급락이후에 급등하면서 추세를 바꿔주는 흐름도 좋지만 이미 시장은 그렇게 급등하는 포지션을 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저항대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낮춰가면서 지지선을 통한 추세전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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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외국인들의 수급이 이탈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지지선 근처에 있는 우상향 패턴을 보이는 종목으로 포트를 구축하시면 되겠으며 전체적인 포트구성이

코스닥보다는 코스피가 많도록 진행하시면 시장의 흐름에 잘 맞춰서 가고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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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현재 포트폴리오에 8종목정도가 포진되어 있는데 1종목만 코스닥이며 7종목은 코스피로 구축되어 있으며

대부분 우상향을 패턴을 통한 수익진행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불안하다면 시장과 함께 움직이는 주도주를 빨리 포착하여 포트에 담아두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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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쪽의 흐름은 코스피보다 불안한데 그 이유는 일단 추세를 이탈할 수 있는 불안요소를 만들었습니다.

60일 이평선이 지지를 보이고 있지만 월요일에 반등하지 못하거나 음봉으로 진행된다면 단기적 데드크로스로 인하여

추세가 일시적이나면 이탈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별거 아닌거 같겠지만 추세의 붕괴는 대량의 손절과 투자심리의 위축을 가져오므로 주의해야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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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스닥의 경우에는 반등이 750p 위쪽으로 무조건 넘어야가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750을 넘기지 못하고 재차 하락하게 된다면 헤드앤숄더의 모습으로 3천정, 즉 상투의 모습이 됩니다.

그렇다면 꽤 오랜시간동안 주가가 하락세를 보일수도 있으니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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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대만 넘겨주면 되는 코스피에 비해서는 상당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코스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코스닥의 종목들이 나쁘지는 않겠으나 코스닥이 그동안 이렇게 많이 올라오도록 일조했던 종목군들의 경우

주가하락과 함께 코스닥의 지수흐름이 같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도업종이 바뀌는 시점에서 자주 나타나는 흐름이므로 그동안 많이 올랐던 종목들은 반드시 조심하시고 추격매수나

물타기등과 같은 불안정한 매매는 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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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업종이 바뀔때는 새롭게 시작하는 종목들이 같이 나타나게됩니다.

따라서 코스닥이 조정을 받더라도 변동이 심하더라도 분명히 매력적인 종목이 보일 것 입니다.

시장과 관계없이 움직일 수 있는 종목, 그 종목이 향후 주도주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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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에는 이렇다할 매력적인 부분이 없습니다.

오로지 수급과 기업의 실적으로만 버텨야하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2분기의 기업실적들이 예상만큼 좋지 않았기때문에 그에따른 대비도 해야합니다.

주식,,, 참 쉽지 않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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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한가지만 기억하세요.

시장과 같이 움직여야한다는것 말이죠.

시장이 하락할때는 우선 포트의 리스크를 정비하고 종목을 축소하면서 매수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장이 돌아설때는 공격적인 매수를 통해서 시장과 함께 돌아서는 종목들을 공략해보세요.

주도주가 대부분 그렇게 시장이 상승전환으로 움직일때 바닥에서 함께 움직이는 종목으로 만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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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좋은 수익 많이 만드시고 탄탄한 포트에 탄탄한 주도주를 많이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