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하여 거래량도 많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인데 조그마한 바람에도 시장이 휙휙

움직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대응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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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시장을 상승쪽으로 잡아주었던 경제지표들 마저 부진한 모습이 나타나면서 시장의 답답한 국면은

지속적이고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속적인 유가하락으로 인하여 에너지 관련주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일 발표된 소비지표와

제조업지표들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미국의 경기확장세가 둔화된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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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습들은 일단 금리인상의 시기를 늦출수도 있다는 호재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여기에 중국시장의 불안정한 모습이 더해지면서 해외시장의 분위기는 투자자들을 대부분 관망세로 만들고

있으며 주가의 모멘텀도 약해져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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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것은 중국쪽에서 빠른시일내에 수천억위안의 증시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그에따른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며 시장에 크게 드러난 악재가 없어 추세적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가의 흐름이 부진한 시점에서의 보수적 대응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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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도 수급의 불안정으로 인한 주가 하락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하락추세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추세의 하단지지선은 2000p 아래쪽에 형성되면서 부담을 키워가고

있으며, 더우기 2010p의 지지선이 이탈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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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볼만한 내용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부분인데 이러한 부분은 적은 거래량을 가지고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수도 있다는 것이므로 당분간은 외국인과 기관들의 수급동향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급동향을 반드시 체크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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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추가하락이 진행된다면 추세의 하단부인 1995p 수준에서 1차적인 지지를 만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주 중,후반으로 갈수록 시장의 안정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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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코스닥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와 있습니다.

현 구간이 추세를 지탱하는 강력한 지지선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붕괴된다면 주가흐름은 당분간 하락의

추세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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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예측이 불안한 이유는 그동안 코스닥을 상승세로 이끌어 왔었던 제약,바이오의 부진때문입니다.

제약,바이오의 낙폭이 커지면서 코스닥의 시장도 같은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어 연관성을 파악하여 흐름에 주목하는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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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스닥의 비중을 줄여두고 추세가 살아있는 대형주와 우량주 중심의 포트를 구축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시장이 불안할때는 리스크적인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군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여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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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