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반등세가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도 오버슈팅에 가까울정도로 급등세를 보였는데 외국인들의 매수유입이 나타나면서

오랫만에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 매수가 주가를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부분들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부분에서 가능성이 상당부분 후퇴했기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중국의 장마감무렵 급반등의 모습도 시장의 분위기를 개선시키는데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

.

중국시장은 마감 1시간전부터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3000p 아래쪽으로 하회하던 주가를

1시간만에 5%가까이 상승시키면서 3152p 로 마감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중국정부가 주가의 부양에 개입할 것이라는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는데 만약 정부가 개입하는

부분이라면 당분간은 중국증시도 상승세를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겠습니다.

.

.

글로벌 시장도 마찬가지겠지만 미국 시장은 특시 더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9월의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FOMC가 개막했지만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적어지면서 이번 금리인상은 뒤로

미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

그에따라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였고 에너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덩달아 같이 오르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금리인상의 여부는 금요일 새벽에나 알 수 있겠지만 대체적인 분석툴이 해외시장의 상황을 고려했을때 파격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 본다면 이번 금리인상은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

전일 발표된 8월의 CPI, 즉 소비자 물가지수가 7개월래 첫 하락세를 보였는데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못미치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었기때문에 그에따른 금리인상 전망도 약화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부동산 지표는 계속적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기때문에 점진적인 성장성은 예상할 수 있겠으며 그에따른

부분으로 볼 때 서브프라임에서 비롯된 미국경제의 위기는 이제 모두 극복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일 외국인들의 매수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승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수 있겠으나 2000p를 기점으로하는 저항이 자리하고 있어 상승의 지속성이

어느정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미국의 금리가 동결된다면 일단 수혜주는 증권, 건설, 에너지관련주라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에따라 전일 증권주와 건설주, 화학, 정유주들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외국인들의 매수에 따른 대형주들의

상승세도 크게 진행되었습니다.

.

이러한 모습들은 아직까지는 단기적인 움직임으로 판단되며 금리가 제대로 결정되기전까지는 아직 안심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금리가 동결되는 것으로 확정이 된다면 재료의 소멸과 함께 단기간에 걸친 출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월말이기도 하지만 명절전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해본다면 가파른 급등보다는 서서히 움직일 수 있는 상황적인

흐름을 같이 참고하여 대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코스닥의 경우는 아직 여유가 좀 더 남아있는 편이라 개별주들에 대한 움직임은 활발할 것 같습니다.

코스피가 잘 움직이게 되면 상대적으로 코스닥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지만 코스피 시장이 저항에 대한

부분을 근접시키고 있어 그에따른 단기적 차익실현이 나타난다면 코스닥의 흐름이 좋아질 수 있을 것 입니다.

.

아직은 코스피나 코스닥이나 모두 저항대에 갇혀있는 모습이라 큰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상승이 있다고

하더라도 본격적인 상승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시장이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며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하여 탄탄하고 안정감있는

계좌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입니다.

.

좋은 종목들은 업황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잘 참고하여 무더기로 진행되는 노다지 같은 종목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