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글로벌 증시가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락 내리락 방향성을 못찾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월요일에 소폭 상승했던 주가흐름을 화요일장에서 다시 1%넘게 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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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3분기 기업실적들의 불확실성... 역시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담입니다.

새로운 내용으로는 힐러리 대선후보의 약값 원위치 발언이후 바이오주들이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문제로 자동차주들의 하락세가 시장의 하락을 부추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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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을 들여다보면 상승쪽으로의 모멘텀을 보이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시장을 끌어올릴만한 재료가 없기때문인데 시장을 끌어올릴 재료가 부족하고 부담을 줄 수 있는 악재성 재료만

계속된다면 당분간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는 대응하기 어려운 장세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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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향은 국내시장에도 그대로 작용하게 될 것이며 국내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다시 매도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부분과 기관들이 방어에 나서고 있다는 부분도 참고해야할 내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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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의 모습을 보면 저항대에 바짝 다가선 모습으로 추가상승이 나온다면 돌파가 가능한 위치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돌파를 하지 못한다면 아래쪽 지지선인 1950p 수준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높겠습니다.

전일 시장의 흐름을 보면 폭스바겐의 여파로 자동차주들의 반등이 있었으나 결국 디젤자동차의 판매감소로 이어져

국내자동차 기업에도 좋을것이 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기업들의 반등은 반짝흐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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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는 전일 기관들이 장마감무렵에 강하게 밀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기때문에 주가의 방어 또는 월말효과를

생각한 부분에서의 매수유입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단기적인 반등이라고 생각했을때 오늘 또는 내일시장부터는 매도가 다시 나올 수 있겠습니다.

요즈음의 시장이 불안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오르고나면 그것을 연속시킬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것, 어찌보면 이게 가장 큰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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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아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는 개별주들의 움직임이 순환매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승하는 종목들의 규모를 보면 시가총액이 1000억이 채 안되거나 납득이 가지 않는 테마로 인하여 묻지마

급등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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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매에서는 짜릿한 수익도 나올 수 있지만 반대로 무서운 하락을 경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큰 수익보다는 기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투자를 통해 약간의 리스크와 약간 높은 수익을 생각하는 코스닥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한 방에 뭔가를 만드려고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는 투기성 매매는 그 끝이 좋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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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답답한 장세입니다.

자꾸 이상한 종목들에 눈이 가고 귀가 열리고 관심이 가는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장입니다.

그런데 그런 시기를 잘 이겨내고 나면 결국 승자는 여러분이 될 것 입니다.

슬기로운 판단으로 침착하고 안정적인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