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10월이 대체적인 상승세로 마감되면서 9월부터 이어진 상승랠리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11월이 시작되면서 진짜 연말랠리의 시작이 되었기때문인데 이번 연말랠리에 대한 중요성은 미국의

금리인상이라는 큰 재료가 있기도 하거니와 연말부터 내년초까지 이어지는 상승흐름을 연결시키는 중요한

고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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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은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고 그에따라 어느정도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업종의 낙폭이 커지면서 상승흐름을 지켜내지 못했고 장 마감시점에서 하락세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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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에서는 미국경제의 2/3 을 차지하는 소비지표가 발표되었는데 소비지출이 고작 0.1% 증가한것에

불과하여 시장예상치였던 0.2%를 하회했고 직전월 수치인 0.4% 보다는 한참 밑돌았습니다.

소비지출의 증가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은 미국정부의 입장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요인이 될 수

있으며 12월에 있을 금리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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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의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18000p를 기점으로 하는 저항대가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저항에 대한 부담감이

만들어진다면 단기적인 조정을 통해서 17000p 수준까지의 단기적 조정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11월은

초반시점의 시장 조정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시점의 조정이후 지지선만 확인된다면 오히려 연말,연초의 상승흐름을 기대할 수 있기때문에 이번달은

저항의 돌파, 지지의 확보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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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의 모습을 보면 2050p 수준의 저항을 여전히 넘어가지 못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추세선의 하단에 위치한

모습을 만들면서 지지가 될 것인지 아니면 하락세로 전환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위치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지켜내지 못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2000p 아래쪽에 형성된 60일 이평선까지의 하락흐름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현 구간에서는 조심스러운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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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에 근접하면서 나타나는 추세의 둔화흐름은 전체적인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향후 시장의 흐름과

수급의 동향을 체크하면서 침착한 대응을 해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종목간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니 종목의 비중을 늘리지 말고 소량의 비중을 이용한 대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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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흐름도 코스피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항에 대한 부분이 아직은 여유가 남아있다는 것과 이평선의 정배열 전환을 만들어낸지 얼마되지 않아

현구간에서 지켜주는 모습만 만들어진다면 추가상승이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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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들간 움직임은 개별주의 흐름으로 재료에 민감한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장중 변동성을 생각한

대응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라 판단되며 당분간은 대형주의 움직임보다는 중소형주 중에서 실적이나 재료에

반응하는 종목들의 움직임이 더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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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다소 커진 시장이지만 좋은 종목으로 대응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합니다.

항상 실적과 수급, 추세와 지지를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기대감이 큰 종목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