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최근 증시를 분석할때 가장 어울리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모멘텀이 없다는 말 일 것 입니다.

주가를 상승시키기 위한 그 무엇을 찾아보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이럴때는 전체적인 시장의

상승보다는 개별적인 종목들의 재료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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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승흐름을 보여왔던 다우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된것은 1주일 남짓한 시점전 부터입니다.

18000p의 저항대에 근접하면서 추가상승에 대한 부분이 힘들어 보였고 주춤거리는 모습뒤에는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상승보다는 하락진행이 더욱 빠르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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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주말에는 파리에서 IS와 연계가 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테러가 일어났고, 유가가 하락했으며, 금리에

대한 인상압박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추가하락이 불가피해 보였습니다.

특히 유가는 8%나 폭락하면서 에너지관련주들의 하락세를 부추겼고 이제는 40$을 지켜내기도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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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으로 상황이 안좋은 시점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 시장을

이끌만한 모멘텀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겠으며 시장분위기도 당분가는 조정을 피해가자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을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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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의 모습 역시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부분에서 부담감이 여전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지선을 지켜내는 모습이기는 했지만 해외시장의 불안감에 따른 추가적인 하락이 나온다면 지지선의 이탈과

추가하락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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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지속되었던 외국인들의 매도가 어떠한 개선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기때문에 12월의 금리인상이

계속적인 압박으로 작용하게 된다면 당분간 외국인들의 매도는 계속 이어질 수 있겠으며 그러한 상황속에서는

주가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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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장은 개별적인 재료를 통하여 움직이는 종목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주에 계속해서

강조드렸던 면세점 관련주식들의 상승세가 주초반에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면세점 선정에 대해서는 신세계(서울,부산), 두산(동대문), 롯데(소공점) 의 3 기업이 낙점할 것이라고

미리 분석해드렸기때문에 단기적인 수익도 제법 챙기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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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급등했던 자리에서 변동성을 생각한 단기매도를 진행하셔도 좋은 자리이며 면세점 선정이 확정된

월요일 시점을 기준으로 주가의 상승흐름을 보고 매도를 해도 괜찮을 것 입니다.

아쉬운것은 시장이 썩 좋지 않아 상승흐름에 큰 탄력을 받지 못할수도 있다는 부분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어려운 시장에서 대형주가 이 정도의 상승흐름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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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흐름보다는 개별적인 재료에 집중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니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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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경우도 썩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지지를 지켜낸 모습입니다.

물론 해외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하여 추가적인 하락이 진행된다면 지지선이 이탈되는 흐름으로 진행될 수 있겠고,

그에따른 하락폭이 커질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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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번주가 연말까지의 시장방향과 대응전략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서 지지선을 이탈시키는 부담감이 생겨나면서 시장의 추가하락을 만들어낸다면 당분간은 시장의 상승세를

기대하기보다는 하락에 대한 방어를 집중하셔야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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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불안할때는 수익에 집착하지 말고 최대한 방어한다는 마음으로 시장에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단 1%만 수익이 나더라도 훌륭한 결과가 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해외시장을 비롯한 국내시장의 모습이 안정화 될때까지는 전체시장보다는 개별적인 재료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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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