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미국이 추수감사절 휴무에 들어간 시점에서 국내증시는 오랫만에 외국인들의 매수유입에 따른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그동안 답답하리만큼 지속적으로 매도관점을 보였던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이 순매수로 진행되었다는

부분은 그동안의 답답한 부분을 해소하고 시장의 저항을 돌파할 수 있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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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아직까지 매수쪽으로 흐름이 기울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목요일에 한차례 외국인 매수가 유입된 이후 일주일만에 유입된 외국인들의 매수세이며 지난 목요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이후에도 주가가 꾸준하게 상승했던 부분을 참고해본다면 지금 시장은 외국인들의 추가

매수가 유입될 수만 있다면 충분히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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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가지 변수를 생각한다면 기관들의 수급동향인데 기관들의 경우에는 지난 11월 중반경부터 꾸준하게 매수를

진행하면서 지수의 방어와 상승을 이끌어온 주인공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월말시점이 지나가면서 기관의 이러한 매수세가 주춤할 수 있다는 부분과 오히려 차익매도쪽으로 물량이

나올수도 있다는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시장의 저항돌파라는 중요한 포인트를 결정하는 재료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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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시장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하락추세의 흐름을 전환시킬 있는 상승전환 포지션이 이번주의 상승으로 나타났으며 그로인하여 추가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있는 상방포지션을 확보했다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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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2050p의 저항을 이번에 외국인들의 매수유입으로 인하여 돌파가 가능할 것인지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결정이 확실시되는 가운데에서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수 있고 저항대 돌파가 가능하다면 시장의

흐름은 이미 상승추세로 돌아섰음이 확실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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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대 돌파가 진행된 이후에는 보통 악재의 소멸과 함께 직전고점대인 2200p 수준을 넘겨서 상승할 수 있기때문에

내년 상반기 시점까지의 중기적인 상승추세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저항돌파가 진행되지 못한다면 미국의 금리인상이 결정되는 시기까지는 2050p를 위쪽 천정으로 하는 횡보가

답답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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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 시점에서의 코스피 대응전략은 외국인 매수의 연속성을 확인하고 가급적이면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는

종목들쪽으로 집중하여 보는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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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경우에는 조금은 가벼운 흐름을 보이고 있어 700p 수준의 저항을 가볍게 넘겨줄 것 같습니다.

물론 저항을 넘기지 못하게 된다면 코스닥 지수도 700p를 천정으로 하는 답답한 횡보흐름이 진행되겠지만 시장의

강도나 종목들의 움직임은 일단 저항의 돌파쪽으로 많이 기울어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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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종목들이나 거래소의 중소형주들이 대체로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의 동향을 살펴보면 그동안

트랜드적으로 움직였던 단기급등이후의 차익매물 출회가 많이 약해진 모습입니다.

지금의 단기적 급등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여전히 차익매물을 만나기는 하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고 살짝 들어왔다가

다시 급등세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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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패턴은 시장이 상승쪽으로 움직이는 시점에서 매수유입이 매도보다 많을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종목들 패턴과 시장의 움직임, 수급의 움직임은 시장이 상승쪽으로 움직이려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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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에서는 주목할 것이 외국인들의 연속적인 매수세, 시장의 저항돌파 입니다.

이 두가지 부분이 만족하는 시장이 된다면 조금은 자신있게 시장의 상방쪽으로 배팅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