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스나이퍼] 12월 둘째주 전략
- 작성자 :
- 스나이퍼
- 작성일 :
- 12-06 23:23
- 조회수 :
- 1569
안녕하세요 밥TV 회원 여러분^^
트렌드 읽어주는 남자~
돈 냄새를 잘 맡는 전문가 스나이퍼입니다.
Don’t Lose Money! 잃지 않는 매매와 투자! 스나이퍼와 함께~
# 지난주 증시는...
지난주 역시 만만치 않은 한 주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요일 기술적 반등의 하루를 제외하고는 수급도 모멘텀도 부재한
시장의 질이 그다지 좋은 장세라고는 할 수 없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간 강세를 보여주었던 바이오도 전기차 등의 섹터도 점점 더 슬림화되고
더 압축되었고 정치테마주 역시 대선후보별로 확산은 되었지만 에너지의 약화와
분산이 느껴지는 구간입니다.
최근 5주연속 주간단위로 두자릿수 수익률 종목들을 잡아내고
1박2일 매매로 수익을 쌓고 있지만 이번주는 6주연속 두자릿수 수익률 종목 매매에
실패했습니다. 다만 시장대비 선방한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무료추천주는 이번주 야간방송 또는 장마감을 이용해서 리뷰하고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해드리겠습니다 ^^
# 소수의 랠리 주식
아래는 태양광-전기차-OLED-헬스케어 섹터의 대장주입니다.
대장주를 못담으셨다면 차기주를...
아니라면 시장의 핫한 끼 있는 테마주를...혹은 대안주를...
그것 마저 잡을 자신이 없다면 가볍게 한 발 물러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장세라고 판단됩니다.
# 이번주 증시는...
12월은 우리말로 매듭달이라고 합니다.
이번 12월은 계좌를 잘 지키고 수익을 거두는 시기로 활용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미국 증시는 12월 산타 랠리를 경험한 데이터가 많다고 하지만 우리 증시는
그렇지 않았던 경우가 더 많았던 기억이 제게는 남았있습니다.
이번주도 전략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산타랠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촛점을 두고 대응할 예정입니다.
목요일 선물옵션 만기일이 다소 우려감이 드는데요
금리인상이 유력한 FOMC 전후는 계좌를 가볍게...
금요일 美 증시 반등이 주초 국내 증시 반등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도
그 에너지가 지속될지는 아직 의문이며 저의 시각에는 옵션시장의 모습이
반등 이후에도 하방으로 한 번 더 밀어낼 수 있는 모습이라 판단됩니다.
물론 주초 월요일과 화요일이 대규모 선물 매수와 함께 변화도 가능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것이 없다는 관점입니다.
저만의 시나리오로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
관심섹터로는 수요일 렉서스처럼 별도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네시스 EQ900 출시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주를 틈새 공략 섹터로 제시해봅니다.
(시나리오 쓰고 있네...라고 하셔도 뭐 느껴지는대로 써봅니다.^^)
# 달러의 향방
지난 금요일 OPEC 회의에서도 석유 감산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기대했던 ECB 경기부양책도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미진하면서
시장에서는 재밌는 반응이 나왔는데 바로 '달러 하락-유로 반등' 이었습니다.
제가 무료방송에서도 언급드렸던 내년 시나리오도 이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금리인상 후에 오히려 달러의 강세는 약화될 것이라는 논리인데요
조만간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언급을 드려보겠습니다.
# 용기만 있고 공포를 모르는 군인은 엉뚱한 전투에서 가차없이 죽는다
- 웹툰 송곳 대사-
이상 돈 냄새를 잘 맡는 전문가 스나이퍼였습니다.
손절을 못하시는 투자자, 종목이 보이지 않는 투자자
방아쇠만 당기시면 됩니다.
감정적인 투자자를 지켜줄 수 있는 안전장치의 역할은 스나이퍼의 몫!
대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