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스나이퍼] 12월 넷째주 전략
- 작성자 :
- 스나이퍼
- 작성일 :
- 12-20 21:48
- 조회수 :
- 1582
안녕하세요 밥TV 회원 여러분^^
트렌드 읽어주는 남자~
돈 냄새를 잘 맡는 전문가 스나이퍼입니다.
Don’t Lose Money! 잃지 않는 매매와 투자! 스나이퍼와 함께~
# 지난주 증시는...(최대 이벤트의 마감)
올해 최대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美 금리인상이 단행된 지난주는 저의 전망대로
전약후강의 마감을 했습니다.
많은 뉴스를 통해서 이미 접하셨겠지만 연준은 금리인상은 '비정상화의 정상화' 이지
본격적인 '긴축' 이 아닌 만큼 앞으로는 채권에서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과
첫 금리 인상 후 이제는 초점이 경기회복과 기업실적으로 옮겨질 것입니다.
연준의 장기 기준금리의 흐름을 확인해보면 이제 아주 작은 첫 걸음을 시작했을 뿐입니다.
미국이 아닌 신흥국 등 타 국가들이 금리를 본격적으로 올리는 시점까지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답합니다.
# 좋은 뉴스 & 나쁜 뉴스 (Good News & Bad News)
한국 신용등급 역대 최고 등급 상향 vs 지난 금요일 美 증시 추가 약세
지난주 뉴욕 증시는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유가 영향도 있지만 옵션 만기일 영향도
크지 않았을까 판단합니다.
주말 또 하나의 소식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입니다.
무디스가 18일 한 단계 상향하면서 'Aa3' 가 되었는데요~
미국 금리인상이 단행된 시점에서 정부부채비율 등 대외건전성이 개선되었다고 코멘트했습니다.
사람들이 체감하는 부분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G20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등급은 7개국 밖에 없습니다.
물론 민간기업인 이들 3대 국제신용평가 업체의 평가와 이들에 대해서 너무 신뢰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어찌 보면 이들의 평가 역시 주가를 따라가는 이동평균선 같다고 보시면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번주 증시는...
최대 이벤트는 끝났지만 아직 달러와 유가를 쳐다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매수세력이 아직은 본격적인 반격을 취할 수 있는 국면은 아니지만 변동성이 잔존하는
가운데 점차 호전되는 종목이 늘어나지 않을까 전망을 합니다.
기존 강세 종목군 외에는 최근 화두인 유가하락의 수혜를 받게 되는 페인트주를 필두로
낙폭과대 건자재주와 금일(20일)부터 발효되는 한-중 FTA 수혜가 예상되는
화장품주-중국소비주 등의 반격을 전망해봅니다.
또 하나의 관심 섹터는 29일부터 드론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관련주가 모멘텀을 가질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지난주처럼 월요일 약세로 출발하더라도 우려보다는 위의 언급된 섹터 그리고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시소게임이 이어져왔는데 이번주는 낙폭과대 중소형주 반등으로
개인투자자분들의 체감이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그러면 월요일과 화요일 무료방송에서 올해 남은 7거래일을 빛낼 단기 종목을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이상 돈 냄새를 잘 맡는 전문가 스나이퍼였습니다.
손절을 못하시는 투자자, 종목이 보이지 않는 투자자
방아쇠만 당기시면 됩니다.
감정적인 투자자를 지켜줄 수 있는 안전장치의 역할은 스나이퍼의 몫!
대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